"And there were a lot of days when I just went in and I wanted to make him laugh because that was John Egan. Trying to get a smile out of him or trying to get a smile out of Cleven was always a fun game for me to be playing."

그냥 그를 웃게 만들고 싶었다 그게 존이건이니까
그에게서 웃음을 얻으려 하거나 클레븐에게서 웃음을 얻으려 하는건 내겐 늘 즐거운 게임이었다

fun game

하.......................... 내 대가리



존게일적으로 칼럼이 말아주는 캐해도 ㅈㄴ 맛있는게 게일 추락하고 난 뒤 존이건 묘사가 찐임

"he lets the devil out of the bag from himself"
"And he changes his jacket, his lucky jacket. He doesn't go through the rigmarole of his OCDs or his superstitions before he goes up. And then he goes down"
"It was almost as if he wanted to go down"
"He just abandoned the obligation to himself, you know, because he was so angry about Cleven that he just wasn't thinking straight"

마옵에에서 게일 추락 후 존이 럭키재킷도 바꾸고 꼭 격추당하고 싶은 사람처럼 자기파괴적으로 행동한 모습들 짚어주는거...
말하는거 보면 칼럼도 이때의 존을 이해하려고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연기한게 느껴져서 더 좋음ㅜ



글고 마옵에 촬영장에서 둘이 제일 연장자격이고 어린 크루들이 많아서 실제 존게일처럼 리더역할도 한거 같았음ㅋㅋ 전염병시절이라 그거 엄청 신경쓰고 위험하게 행동하는 친구들한텐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려주기도 했다고

처음 오틴버랑 연락했을때 얘기도 짧게 하는데ㅋㅋ

칼럼이 메시지 보냈는데 3일 뒤 답장ㅋㅋㅋㅋㅋ
엘비스 끝나고 입원했다니까 그때였겠지..? 안쓰럽긴한데 쫌 웃김.. 칼럼이 오틴버한텐 따로 폰사용하는 방법 부트캠프 했다고 인터뷰에서 농담했던거 생각나곸ㅋㅋㅋ
암튼 뭐.. 그 이후로는 멈추지 않았댄다.. 참나


만나자마자 바로 본드.. 열달동안 서로 서포트..





두분.. 행복하세요





참고로 팟캐는 이 팟캐임 나는 사과팟캐로 들었는데 너튭에도 있고 크루들이랑 제작진들 많이 나오니까 흥미있으면 들어보셈


칼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