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미르솔 솔텀으로 솔이 닼싸로 가는거 ㅂㄱㅅㄷ 














카이미르가 제자들 되살려주는 조건으로 솔 데려가는거 보고싶다
눈앞에서 제키랑 요드 잃고 눈에 뵈는거없어진 솔 죽을 각오로 카이미르랑 전투 치르는데

카이미르도 자기가 불리할수도 있겠다는 판단과 여태 만난 제다이중 가장 강력한 솔의 힘 그리고 그 안에 피어난 어두운 힘이 탐나는거


그래서 머리굴려서 저 제다이를 자기가 데려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자기가 제자들 되살려줄테니까 나와같은길을 가자 하고 제안하는거
솔이 한껏 경계하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그걸, 널 어떻게 믿지? 짓씹듯이 말하는데 
카이미르가 양손을 들어보이고 거리를 벌려 쓰러져있는 요드 곁으로 가는거

솔이 라세 고쳐잡고 허튼수작 부리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카이미르가 요드 목 부근에 손 가져다 대고 잠시 뭔가 하니까 감지도 못하고 숨을 거뒀던 요드의 눈커플이 움찔함
솔은 자기가 너무 간절해서 헛것을 보나 믿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엔 제키쪽으로 다가간 카이미르가 관통당한 제키의 상처에 손을 대니 아물어가기 시작하는거






정신을 차리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들은 살아날거야 그러나 내힘으로 살린 이들이니 이들은 내 손아귀에 있지
네가 나와가지않는다면 이들이 돌려받은 목숨은 다시 내가 가져갈테고 그럼 이번에야말로 네가 그들을 죽인게 되는거지







하지만 너만 나와함께 가준다면.. 저 둘은 오늘 이곳에서 제발로 살아나갈거야
어떻게 할꺼야 제다이 마스터? 네손으로 저들의 목숨을 다시 빼앗을 건가 아님 나와 함께 갈건가?


카이미르의 말을 듣고도 쉽게 믿을수 없던 솔은 망설이겠지
제키의 상처가 순식간에 아무는걸 봤지만 그게 다시 제키와 요드가 살아났다는 증거는 아니었으니


그때 솔.. 하고 부르는 희미한 음성이 들림







솔 괜찮..으십니까..



눈앞에서 목숨을 잃었던 요드가 다시 깨어나 흐릿한 시선으로 솔을 바라보고 있었음 아직 쓰러져서 몸을 쉽게 가누지 못하지만 확실히 살아난거였음
그리고 곧이어 제키에게서 희미하게 기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음






솔 그게 네 이름이야? 솔..
솔. 그래 어때 이제 좀 믿겠어? 나와 갈 마음이 들어?






솔.. 마스터, 안됩니다.. 저자의..말.. 믿지마십시오..



말하는것도 괴로운듯 한 요드가 자신을 걱정하는걸 알면서도 솔은 다른방법이 없다는걸 느꼈음






그래 네가 원하는게 내가 같이 가는것 뿐이라면 그렇게 하자

단 저아이들의 목숨은 건들지 말거라






좋아





그렇게 제키와 요드 목숨줄 담보로 솔을 손에 넣은 카이미르가 솔 납치하고
눈앞에서 솔을 빼앗긴 요드가 피눈물을 흘리고 이를 갈며 어떻게든 되찾아오겠다 마음먹겠지
그보다 우선 옆에서 깨어난 제키를 데리고 일단 복귀해 치료하기로 하는데
그 과정에서 오샤처럼 꾸민 메이와 합류해서 우주선을 복귀함


그리고 솔을 이끌고 가던 카이미르가 쓰러져있는 오샤를 발견하는데 오샤를 데려가면 솔에게 목줄하나를 더 채울수 있겠다 판단함
솔은 쓰러져있는 오샤를 두고갈수도 없고 또 거부했다간 다른아이들의 목숨도 위험해지니 카이미르가 하자는대로 오샤를 데려가기로 하는데 다만 옮기는건 자기가 하겠다 함


요드와 제키가 사원으로 복귀해서 보고하는데 제다이들은 솔이 배신하고 적의 손아귀에 넘어갔다고 판단함
아무리 항변하고 자신들의 목숨때문이라고 해도 제다이들은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사실을 믿지않고 이들이 세뇌되었다고 생각하고
솔의 마스터직을 파하고 적으로 선포함

요드와 제키는 솔이 자신들때문에 적에게 끌려간데다 누명까지 쓰게됐다는 사실이 참담 하겠지
그래서 어떻게든 솔을 다시 되찾아오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는게 보고싶음






솔이 닼싸로 가는데 본인의지로 가는건 아니겠지

그리고 요드랑 제키 살았음 암튼 내말맞음



카이미르솔 요드솔 솔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