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으면....머리 흐트러진거 보니까 이런거밖에 생각 안 남ㅋㅋㅋㅋㅋㅋㅋ세러신 의원님 브래드쇼 중장 사무실에서 급하게 오피스떡 먹고 나와서 머리 흐트러진걸로 밖에 안 보인다 이젠... 들어갈 땐 사람으로 들어갔는데 나올 땐 여우로 나오는 세러신 의원님 보고싶다.  빡친 브래드쇼 중장 때문에 자기한테까지 연락 올 정도면 보통 일이 아니어도 아닌거라 급하게 달려온 세러신 의원임. 뒤에 스케줄 다 미루고 조정해서 겨우 달려왔더니 근 몇 년만에 보는 개빡친 남편 얼굴이 보임. 오 이거 보통 일이 아닌데....하긴 보통 일이 아니니까 루스터 아랫사람들이 나를 불렀겠지? 싶은거.



급하게 연락 받고 오느라 제대로 풀지 못 해서 빠듯하게 들어차는 빅딕 느끼면서 헐떡이는 의원님이겠지. 루스터 사무실에서 느긋하게 풀고 있을 수가 없으니까 미리 대충 풀고 오긴 했는데, 그래도 크기가 크기라 빠듯해서 헐떡이면서 루스터 위에서 움직이는 의원님임. 루스터는 눈 앞에서 흔들리는 가슴 보면서 입맛 다시다가 한껏 베어물고 행맨 골반쯔음에 손 올리고 움직이는거 도와줄듯. 그럼 의원님도 흐응, 하면서 신음 흘리다가 루스터 손 가져와서 나머지 한쪽 가슴에 손 올려주면서 요망하게 여기도 만져달라고 그럴듯. 사실 의원님 자기가 생각하기에 안정된 곳이 아닌 곳에서 급하게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루스터니까....하도 호들갑 떨어대서 알았다고 하고는 스케줄 조정하고 급하게 달려온거일듯

아무튼 그래서 좀 덜 풀어진 곳에 억지로 넣으니까 식은땀도 나고 진땀 빼면서 겨우겨우 밀어넣는데, 루스터 그르렁거리는듯한 신음 소리나서 피식 웃음 나오는 의원님이었으면 루스터 그리즐리베어수인인데 꼭 나중엔 지 마음대로 할거면서 처음엔 양심 지킨다는듯이 처음엔 꼭 이 꽉 깨물고 느릿느릿한 삽입 참아주는거 좀 어이없고 우습고 떄론 가증스러운데 그래도 어쨋든 지 생각해서 참는거니까 의원님 좀 진정하라는듯이 중장님 눈꺼풀에 쪽쪽 버드키스나 해줬음 좋겠다




처음에 의원님이 주도적으로 움직이는데 금방 체력 달려서 퍼지고 이어서 바톤터치 하듯 루스터가 퍽퍽 쳐올리는데 중장님 두툼한 어깨에 뺨 기댄체 소신음소리 안 내려고 입술 꾹 말아물고 입질이나 하는 의원님 아니겠냐. 흐윽, 윽, 살살, 흣...살살, 루, 제발...이러면서 애원하는데 자기 진정해주러 달려온 연하남편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자제가 안 되는 중장님임 연속으로 두 번 가고 나서야 간신히 안 떨어지려는 손 골반에서 떼어내는데 이미 붉게 멍들어있었음 좋겠다...


깔끔쟁이 의원님 자기 옷 더럽히기 싫어서 자기 앞에도 콘돔 끼고 루스터한테도 씌워주고 해서 옷 크게 더러워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땀은 났고 세팅한 머리 흐트러진거 짜증난 행맨이 냅다 여우로 뿅 변해버림. 뒷처리는 네가 알아서 하라는듯이 책상에 올라가서 쌕쌕 잠이 들겠지. 그럼 브래드쇼 중장이 제 품에도 다 차지 않을 정도로 째깐한 페넥여우를 세상 소중하다는듯이 안아들고 퇴근하는 중장님일거임














루스터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