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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21:44


간접적으로? 둘이 잤다고 암시하는것도 ㅈㄴ 꼴릴거 같음...
예를들면 사토미 과 친구들하고 얘기하다가 문신 얘기가 나오는거지 (대충 친구가 좋아하는 밴드 보컬이 새 타투를 새겼다 치자)

"그게 거꾸로 보면 잉어 모양이던데 잉어는 재물과 권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새기는거래. 무슨 심경의 변화였을까?"
"그래? 아, 그러고보니 쿄지씨 엉덩이에도 한마리..."
"...응?"
"......내가 밤새서 제정신이 아닌가봐. 자꾸 헛소리를 하네. 못들은걸로 해줘. 미안..."



아니면 사토미 알바하다가 모리타랑 수다떠는데 모리타 2초 이상 조용히 할수 없으니까 좀 더 친해진다음 존나 tmi로 자기 섹털 갈기는거임

"그래서 그 답답한놈이 절대로 나한테 안넣겠다고 그러는거야. 내일 공연인데 컨디션이 어쩌고... 바보 아냐?"
"아, 그거 진짜 짜증나는데..."
"응?"
"네?"
"아니...언제 그런 얘기 들어본거야?"
"네? 아니 네?"
"응??"

"안녕히 계세요."


그럼 눈치 빠른 모리타가 대충 상황 알아차리고 헐레벌떡 빠져나가는 사토미 뒷모습 보면서 음흉하게 웃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지는 관리하는 업장 언니들 얘기에서 이상한 힌트 얻겠지 치즈케익도 언니들이 좋아했다니까 바로 사토미 사주려고 그러는거보면 연애하면서 나름 의지할것 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 몇명이 만나는 남자 얘기하면서 

"침대에서 너무 배려하는 남자도 진짜 매력없더라. 10초마다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무슨 선생님이냐고 내가... 다 알려줘야돼?"

하면 뒤에서 ㅈㄴ 심드렁하게 듣고 있던 쿄지 갑자기 끼어들어서 진지한 얼굴로 그러겠지 

".....그걸 물어보면 안되는거였어?"
"...어머나 뭐야? 쿄지씨 요즘 누구 만나요?"

"그게 나보다 한참 어린애여서 진짜 걱정되서 물어본건데 그래도 그런거 물어보면 싫어하는건가? 요즘애들은 그런가?"
"숨은 쉬고 말하세요. 그건 그렇고 쿄지씨 요즘 한참 어린애랑 그런짓 하는거에요? 완전 변태 아저씨~"
"...안되는거였구나......."


하면서 혼자 ㅈㄴ 이상하고 진지한 반성타임 갖는거 겁나 웃길거 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사토 빨리 연애하고 떡쳐... 그리고 그걸 우리가 알게해줘...





가라오케가자

 

2024.05.12 2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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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권 스포임 내 말 맞음
[Code: 4e70]
2024.05.12 22:08
ㅇㅇ
모바일
떡쳐 그리고 우리가 알게해줘.....
[Code: 9463]
2024.05.12 22:10
ㅇㅇ
모바일
막줄22 작가 그런 연출 개잘할거 같다고
[Code: 5df0]
2024.05.12 22: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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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거였구나.... 미친
[Code: 2e25]
2024.05.12 22: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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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러면 상상력 자극 돌아버릴듯... ㅠㅠ
[Code: 3f62]
2024.05.13 01: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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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우리가 알게 해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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