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425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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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00:24
최선을 다해 작정하고 중위님 꼬시는 브랫일텐데
진짜 중위님 어떻게 안 넘어감....?
그래서 아무 반팔이나 주서입고 온 중위님
급하게 챙겨온 셔츠 입고선
브랫 옆에 앉아서 나란히 요트 타며 휴가 즐기면 좋겠다. 사실 셔츠 좀 불편하긴한데 멋스럽게 잘 꾸민 브랫이라 같이 입은거였으면... 브랫 진짜 잘생기기도했고 기분도 너무 좋고 뭔가 간만에 꾸미고 그런 기분에 들떠서 칵테일 과음하는데
폭신한 기분에 눈 떠보니 브랫이 자기 들고와서 침대 위에 눕혀준거야. 밤이고, 불도 안 켰는지 어두컴컴한데. 저 파란 눈은 왜이렇게 잘 보이는건지.
침대에 눕힌 중위님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일부러 상탈하는 브랫...
“주무십쇼, 네이트”
Sir도 아니고, 네이트라는데. 중위님이 무슨 힘이 있나. 그대로 돌아서 옆방으로 가려는 브랫 붙잡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키스해오는 브랫이겠지.
슼탘 브랫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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