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하극상인가 하겠지만 브랫네잇이라 가능한 ㅎㅎ


퍼스널필링 돌려주면서 중위님 뾰족해지는 표정 살피면서 흐뭇해하는 브랫 보니까 중위님 전역하고 머학원생 민간인으로 돌아가서 더 말랑해지면 브랫 아예 멜팅맨 되는 거 확실함 그냥 일상의 순간순간이 벅차고 기쁘고 할 거 아냐 ㅋㅋㅋ 중위님이 뭐만 해도 기특해하고 이라크때 생각나서 눈물 많아지는 그러는 부랫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중위님이 아침에 눈만 떠도 궁디팡팡해주고 싶고 아직 잠 떨깨고 곱슬 다 떠서 붕붕 날리는 와중에 학교 가겠다고 양말 꼬물꼬물 신고 있으면 부랫 또 샌드위치 싸다 말고 달려와서 중위님 꼭 안아줌 그럼 얼결에 큰 품에 안긴 채로 잠깐 가만히 있던 중위님이 부랫 나 이미 늦어써... 하시겠지 ㅋㅋㅋㅋ 그럼 브랫이 또 목 다 늘어진 티셔츠 입은 채로 중위님 픽업해주고 ㅋㅋㅋ 요즘 살림하면서 중위님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서 전장에서도 그루밍하던 브랫인데 요즘은 그런 거 다 내려놓았겠지 ㅋㅋ 그러다가도 중위님이 금요일에 수업 끝나기 전에 미리 전화하셔서 불금인데 데이트할까 내가 좋은 데 알아놨어 하시면 또 유능하게 반질반질 번쩍번쩍 그루밍하고 약속장소에서 중위님 기다리는 브랫일 거 같음 그럼 책가방 맨 채로 중위님이 둥당둥당 걸어와서 브랫 끌어안고 잘생겼다고 칭찬해주시겠지 ㅋㅋㅋㅋ








히밤오는 뭐하냐 둘 시퀄 내놓으란말이다

브랫네잇 젠킬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