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스킨케어 루틴 때문이면 어떠캄ㅋㅋㅋㅋㅋ루스터는 막 3 in 1이런거 사용하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대애애충 어푸어푸 하듯이 펴바름 그나마 유화제 많이 들어있는거라 그렇게 대충 펴발라도 백탁 없이 스며드는데 아무튼 그런거 하나만 사용하고 선크림도 귀찮아서 제대로 사용 안 했던 루스터겠지 그나마 햇빛 덜 강한 동부여서 그나마 다행이었음 바디로션? 귀찮아서 안 바름 건성인데 좀 가렵다 싶으면 어찌어찌 사은품이라든가 선물이라든가 들어와서 그거 있는거 그냥 가려운데만 쓱쓱 바르고 말 것 같음

근데 반면 행맨쉑...스킨케어 겁나 꼼꼼하게 할 것 같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꼼꼼하게 찹찹찹 잘 펴바르고 종종 팩까지 할 것 같이 생김ㅋㅋㅋ 선크림도 종류별로 구비해놓았을것 같음 데일리용 워터프루프 필수인 서핑용 막 이렇게 종류별로 나눠서 구비해둠 
루스터는 나는 귀찮아서 잘 바르는뎅....소리 듣고 기겁해서 갸아아아악 너 아직 서부의 뜨거운 맛을 못 봤구나? 이러고 아침마다 눈에 불을 키고 발랐는지 안 발랐는지 감시함 근데 루스터도 한 번 제대로 시뻘겋게 익고 나서야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행맨이 사준 선크림 열심히 쭈압쭈압 바를것 같음 근데 루스터 왠지 뻑뻑한 발림 싫어할것 같으니까 행맨이 잘 발리라고 흔들어서 쓰는 밀크제형 사줬는데 흔들어서 쓰라는거 매번 까먹고 이거 되게 묽네(›´-`‹ ) 이랬다가 나중에 점점 뻑뻑해지고 진한 제형에 어라..?싶은거
행맨한테 말했더니 야 너 이거 안 흔들어썼지!!! 이래가지고 웅...(›´-`‹ ) 이래서 행맨 환장할듯


뭐 아무튼 꼼꼼히 관리하는 행맨이랑....저러니까 저런 깐달걀이 나오는구나 싶은 루스터겠다ㅋㅋㅋ





루스터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