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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05:22
ㅇㅇ
금발 파란눈의 날씬하고 조용한 미인에서 전혀 다른 유형의 미인을 처음? 사귀게 됐을 때 칼럼은 그즈음 마음을 많이 정리했고 이제 자신은 앞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하지 않았었을까요 근데 이제 감정과 이상형의 원형이 나타나버림...방송에 나와서 첫사랑에 대한 언급을 했을때까지만 해도 그가 언제건 자신을 알아봐주길 기대도 했고 나쁘게 말하지 않았던 걸 보면 알아 보고 연락해주길 기다렸을텐데 연락은 없고 오스틴 역시 고향을 떠난 상태(칼럼도 고향에 한번은 가본 적 있었을까? 좋은 기억만큼 나쁜 기억이 많아서 안갔으려나..) 그 기간동안 한번도 연락도 없었으니 결국 걔는 날 깨끗이 잊었구나 헤어질 때 울었던건 그냥 별거 아니었구나 정말 장난이었구나 나만 걔를 그리워했던거구나 칼럼이 품고 있던 기대, 그리움, 애정, 미련 같은게 전부 원망이 됐을지도 모르겠고요..
[Code: 33be]
2024.07.02 10: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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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다받음ㅠㅠㅠㅠ 존나 칼럼은 칼럼대로 아프고 오스틴은 오스틴대로 아프다ㅠㅠㅠ 칼럼도 기대하고 절망하고 내려놓는 그 과정이 길고 고통스러웠을거 아냐ㅠ 그래서 재회하고나서 오스틴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다 상처고 나만 널그리워했구나 하게 되는거지ㅠㅠㅠ 둘이 같은 상황 같은 마음 같은 고통이라 한번 쏟아내면 벽이 와르르 무너질것 같은더 말문트기가 너무 어렵다ㅠㅠㅠㅠ 레이는...하.. 칼럼이 먼저 그 그어진 감정의 선을 넘고 그 일방적규칙을 깨야할듯ㅠㅠㅠㅠ ㄹㅇ오스틴을 찾아갔다는것에서 이미 레이는 느끼고있는것 같지만
[Code: cdda]
2024.06.28 07:18
ㅇㅇ
![모바일 모바일](/modules/bodex/skins/ex_gall/images/common/mobile.gif)
센세 오늘도 전 눈물이ㅠㅠㅠㅠㅠㅠ하 오스틴ㅠㅠ 칼럼ㅜㅠ 차라리 오스틴이 그 파티 가지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랄만큼 읽으면서 가슴이 아파ㅠㅠ 칼럼도 오스틴 몸상태 캐치하고 조수석 나올 때 목소리 듣고 마음에 걸렸을텐데ㅠ 서로 한 번만 얘기하면 될 거 같은데 오스틴은 또 마음을 닫으려고 하고ㅠㅠㅠㅠㅠㅠ 칼럼이 오스틴 같은 사람들만 찾았다는 것도 가슴이 아파요ㅠ 아무리 그런 사람들을 안아도 오스틴이 아니잖아ㅠ 겨우 맘정리 했는데 눈 앞에 나타나고ㅠ 근데 더 꼬이고 으아아아아 너무 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심장 다 뜯기는데ㅠㅠ
[Code: a4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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