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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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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는 없고 베이비시터 심이 내 자녀심이랑 로맨스 수치 쌓고 있길래...
와꾸도 트레이 복붙이라 반반하고 이름도 간지나는 걸 달고 있길래 검색해서 성씨 바꿔주고 명절마다 선물도 주면서 아꼈는데
비활성화심이라 늙지도 않는 놈이 말 그대로 기저귀 갈 때부터 본 애를 건드리니까 왠지 죽여야할것같았음
심생기준 꽤 오래 우리 집에서 일해줬으니까 최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자녀심한테 니 애가 생겼는데 어쩔거냐고 물어보게 시켰으나 내 자녀심에게 그랜절을 하지는 못할망정 싯누런 무드렛을 띄워 대서 영원히 늙지도 못하고 죽지도 못하고 출근하는 베이비시터 인생에서 해방시켜줌
그래도 활성화 심들만 들어가는 납골당에 랜덤생성 서비스심이 한 칸 차지했으니 나름 호상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