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456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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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21:36
ㅅㅌ같아보이는 부분 삭제함
+
암 생각 없이 썼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나도 신기해서 대충 쓴 글이지만 지금 힘들고 절망적인 붕들 있으면 그 시기도 다 끝나더라 라고 꼭 말하고 싶음
그리고 댓에도 썼는데
지금 당장 버티는게 힘든 붕들은
목표를 너무 크게 잡는거 추천 안함
나붕은 처음에 꿈이 '다른 사람들처럼 나인투식스 하면서 살아보고 싶다 어떤기분일까' 였음 그래서 나인투씩스할수 있는 암데나 받아주는데 들어가서 일함 여기서 생각과 고민과 계획을 ....
하지마! 해지마! 말고 그냥 해!!!!!!! 걍 대충 해! 아무거나 시작해!!! <-가 요점임
고민을 하면 끝도 없음
그 회사는 괜찮은 곳일까? (그런덴 없다고 보면 됨)
아니면 어떡하지? (아님 관두면 됨)
내 진로랑 안맞으면 어떡하지? (해보고 그때가서 생각해도 안늦음)
시간 버리는거면 어떡해? (이 일은 나랑 안맞는구나 ->도 경험으로 깨닫는거랑 상상으로 하는거랑 천지차이임)
걍 해봐
진짜 머리속으로 백번 생각했던것들 있잖아
운동해볼까 친구한테 먼저 연락해볼까 목욕탕가서 때밀어볼까 혼자 시외버스타고 멀리 나가볼까 머리 확 잘라볼까 한번도 안가본 도서관가서 하루종일 있어볼까 뭐든 좋음 그냥 집 밖으로 나와서 아무 생각없이 고민없이 하다보면 그제서야 뭔가가 거기서부터 시작되더라
모든 시련과 좌절과 절망은 반드시 끝난다고 믿으면서
버티고 살아라.... 그...너는..... 그거다....
+
암 생각 없이 썼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나도 신기해서 대충 쓴 글이지만 지금 힘들고 절망적인 붕들 있으면 그 시기도 다 끝나더라 라고 꼭 말하고 싶음
그리고 댓에도 썼는데
지금 당장 버티는게 힘든 붕들은
목표를 너무 크게 잡는거 추천 안함
나붕은 처음에 꿈이 '다른 사람들처럼 나인투식스 하면서 살아보고 싶다 어떤기분일까' 였음 그래서 나인투씩스할수 있는 암데나 받아주는데 들어가서 일함 여기서 생각과 고민과 계획을 ....
하지마! 해지마! 말고 그냥 해!!!!!!! 걍 대충 해! 아무거나 시작해!!! <-가 요점임
고민을 하면 끝도 없음
그 회사는 괜찮은 곳일까? (그런덴 없다고 보면 됨)
아니면 어떡하지? (아님 관두면 됨)
내 진로랑 안맞으면 어떡하지? (해보고 그때가서 생각해도 안늦음)
시간 버리는거면 어떡해? (이 일은 나랑 안맞는구나 ->도 경험으로 깨닫는거랑 상상으로 하는거랑 천지차이임)
걍 해봐
진짜 머리속으로 백번 생각했던것들 있잖아
운동해볼까 친구한테 먼저 연락해볼까 목욕탕가서 때밀어볼까 혼자 시외버스타고 멀리 나가볼까 머리 확 잘라볼까 한번도 안가본 도서관가서 하루종일 있어볼까 뭐든 좋음 그냥 집 밖으로 나와서 아무 생각없이 고민없이 하다보면 그제서야 뭔가가 거기서부터 시작되더라
모든 시련과 좌절과 절망은 반드시 끝난다고 믿으면서
버티고 살아라.... 그...너는..... 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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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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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21:45
ㅇㅇ
ㄱㅆ 생각해보면 뭔가를 딱! 하려고! 하면 늘 망했음 그리고 계획도 존나 거창하고 이상도 위대했고 좌절은 그 이상으로 나를 존나 망침 <- 이게 무한반복되면서 자괴감 쩔게 누적되서 뒤지겠다 싶었음 나를 바꾸는건 죽었다깨나도 못하겠어서 걍 상황? 환경을 바꿈 그 모든걸 '무지성 무계획'으로 함 예를들어서 밤낮 바뀐게 너무 심하고 길어서 정상생활을 아예 못했는데 걍 saram인 이런데 들어가서 걍 제공되는 서식으로 걍 이력서 채워서 대충 집가까운데 다 넣어봄 그중에 오라는데 걍 나감 그렇게 반년 아무생각없이 하라는일 하면서 일함 -> 이것만으로도 존나 안고쳐지던 생활습관 알아서 걍 고쳐짐... -> 이게 반복되고 누적되면서 처음으로 작은 성취감 느껴봄 -> 대략 지금이 됨....어디까지 써야할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그냥 대충 지금 한다"""" 가 날 구원해준것 같음
[Code: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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