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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8:49
ㅇㅇ
와 미친 내센세 어나더까지 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한 음료 한모금에 행복해하고 동의사항을 하나하나 읽고 앉아있는 이 동그랗고 사랑스러운 연인앞에서 다정한 행맨인줄 알았더니 이미 S++급 센티넬의 회복력으로 다 낫고도 남은 상처를 스스로 더 지속되게 하고 밥 앞에서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척 강한 체를 하는 남자’역할을 하고 있는게 진짜 행맨답달까... 사실 그날 고통을 겪은건 밥이 더 심할텐데 그만큼 행맨을 사랑하는 밥인걸 이미 영상을 봐서 알면서도 이렇게 팔자 눈썹까지 만들면서 걱정을 일으켜서 자기한테 더 묶어놓고 싶어하는 마음이겠지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1762]
2023.06.07 08:51
ㅇㅇ
자기가 폭주했을때 밥이 어떻게 저를 달랬는지 확인하고 저런 밥이 혹시나 자기랑 매칭이 깨어지면 다른 놈한테 가버리는지 물어보는게 밥이 겪는 고통을 더이상 못보겠다싶어서 혹시 그런건가 했는데... 역시 이래야 사빠행행이지 “제가 눈이 돌아서 다 죽이고, 저도 죽고, 저 애도 순장시켜달라고 난리를 치는 일은 없겠네요.”캬 미친놈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고통스럽고 무섭고 힘들고 비참함까지 감수하고 입마개로 포박까지된 제 연인 위에 올라타서 진정시켜주고 직접 입마개까지 풀어서 센티넬 행맨의 입에 입맞추는 가이드 밥의 모습에서 단순 센티넬-가이드 이상의 사랑이 보여서 너무 좋아 그러니까 B급 가이드인 밥이 S++급 행맨이랑 매칭된건 운명인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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