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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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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태섭이 따라 오키나와 갔다가 일부러 마지막 버스 놓치고 허름한 숙소 찾아서 아..방이 하나밖에 없어요? 하는거 왤케 잘어울려...


아 어떡하냐 태섭아...방이 하나밖에 없다는데...


잔뜩 곤란한 표정으로 태섭이한테 어쩔 수 없다 한 방 써야지 뭐... 하는 대만이에 엥? 그럼 전 저기 아는 할머니네 집에서 잘게요! 하는 진짜 눈치 없는 태섭이도 좋고 아니면 대만이 놀리려고 ㅋㅋㅋㅋ저런 말 일부러 하는 것도 좋아...대만이 당황해서 아..아는 할머니가 있어? 태섭이 친화력이 좋구나...근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찾아가기 좀 그렇지 않을까...? 하는데 ㄱㅊㄱㅊ ! 하는 태섭이 ㅋㅋㅋㅋㅋ 웃참하다가 ☹️☹️ 삐죽삐죽 대만이 보고 ㅋㅋㅋㅋ너무 늦은 시간이긴 하죠..? 그럼 어쩔 수 없죠 뭐! 하는 태섭이 ㅂㄱㅅㄷ...



근데 태섭이 오키나와 자주가서 마지막 버스 시간 아는데도 밍기적 밍기적 정류장 가는길 일부러 삥삥 돌아서 버스 놓치는데 협조할거같애....형이랑 같이 밤 보내고 싶어요 말로는 부끄러워서 못해도 대만이 개수작 바로 눈치채고 돕는...그것이 부부이니까...
2024.05.01 00: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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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부는 일심동체구나🤭🤭🤭🤭
[Code: 7e91]
2024.05.01 01:19
ㅇㅇ
모바일
아 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a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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