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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2:35
뭔가 자신만만하게 웃는게 행맨 닮은 느낌
이건 꼭 세러신 의원님 아침에 그루밍 하는거 같고ㅋㅋㅋㅋ
이런 얼굴로 예쁘게 웃으면 걍 나라라도 사주고 싶어지지 않을까ㅎ 그런데 사실 이런 애가 자낮인게 존맛
게리 어릴 때부터 고아로 자라서 조직에 들어갔는데, 할 줄 아는게 그런것 밖에 없고....손에 피 묻히는게 지긋지긋한데 또 빠져나가는게 만만찮지 않음 조직 내 브레인이라 알면 안 되는 것까지 많이 알고 있어서 이게 독이 든 성배나 마찬가지였던거임ㅠ 게리 나가면 새어나갈 비밀 많아서 조직에서도 가만 안 두겠지 그걸 알아서 게리도 몸 못 빼는거고....그러다가 사귄게 알버트 루디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영화 제작자(민간인) 만나면서 점점 자기가 얼마나 어둠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인지 뼈저리게 다시 실감하는거...ㅠ
자꾸 깊어지는 관계에 이러면 안 되는데, 쳐내야 하는데 생각하면서도 스스로 깨닫겠지 자기 스스로는 절대 루디를 쳐낼 수 없다고ㅠㅠㅠ 근데 루디는 이미 속으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으면 어쩌냐ㅠ
이러다가 겨우겨우 어찌어찌 제 몸 하나는 간신히 빼내는데, 감히 언감생심 루디한테 연락해볼 생각은 못 하고, 또 루디한테 찾아갔다가 꼬리 붙어서 루디까지 위험해질까봐 해외에서 그냥 시골에서 은둔하면서 사는거지. 그러다가 해외 로케 때문에 적당한 장소 물색하던 루디랑 우연히 마주치는게 옳지 않겠냐...
....알버트?
여깄었네. 나 없는 동안 잘 지냈어요?
4년동안 못 봤는데 마치 어제봤다는듯이 말 걸어오는 루디 때문에 거리에 그냥 주저앉아서 어린아이처럼 우는 게리 보고싶다
이건 뭔가 행맨한테 어울리는 느낌ㅋㅋㅋㅋ
🦊....뭐? 집에 있는 고구마가 다 사라졌다고?
🦊그럴리가! 난 요새 고구마의 껍질조차 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 고구마 털이범은 행여우였을것 같고ㅋㅋㅋㅋ
이건 뭔가 킹받는 교수님 같음 기말 시험범위 배운데까지~ 이래놓고 시험범위 처음부터 누적이라고 폭탄선언 할 상 학생들 죽상 하고 있는데 혼자 희희 하면서 퇴근할 느낌
그리고 그 옆에는 날티나는 조교 브래들리가 있겠지
순하게 눈 까는거 존꼴....
헤이 스위티. 당연히 내 사랑은 너 뿐이지, 이러고 뒤통수 치는거 같기도 하고....마약조직에 잠입한 마약단속박 언더커버 같기도 하고...거기서 위험한 보스 오른팔 루디 만나서 세기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펼치는거 보고싶다...
근데 알고보니 여기서의 루디는 언더커버 요원이었던거지 쌍으로 언더커버 요원이었는데 당국끼리 정보교환이 안 됐던걸로,,,몰라 얼레벌레 돌아가는 쌀국 경찰계ㅋㅋㅋㅋㅋㅋㅋ
블랙 이너에 블랙 재킷에 선글라스 끼고 상대편 진영 쪽에 염탐하러 가는 김에 루디랑 몰래 데이트 하는 게리,,,같기도 하고ㅋㅋㅋ 일은 진즉 끝났는데 교외 드라이브 하면서 데이트 하는거ㅋㅋㅋㅋ
루스터행맨 루행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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