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고 냅다 사귄지 1개월쯤 됐을때였음. 그날도 둘이 거실에서 같이 영화보다가 브랫이 네이트 어깨 살살 끌어당기면서 뺨이며 관자놀이며 짧게 여러번 계속 입을 맞추니까 아 이거 신호구나 싶어서 네잇도 몸을틀고 브랫 키스를 적극적으로 받기 시작함




“나 부탁이 있어.”
“네?”



“다정한 브랫도 너무 좋은데 좀 더 거칠게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예? 거칠...제가요? 중위님을요?”




브랫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음. 내 작고(아님) 소중한 스윗헕을 거칠게 어떻게 뭘 어쩐다고? 브랫은 네이트를 품에 안고서 왜 그렇게 하고 싶냐고 물었음. 그냥 흥분될것 같대. 브랫은 좀 아찔했어.


그래서 그날은 제법 브랫이 거칠게 해보기로 함. 네이트 팔도 결박해보고 평소보다 허릿짓도 세게하고 안하던 체위도함.


그리고 둘다 절정 후에 살짝 탈력감이 와서 네잇이 브랫 가슴위로 안겨서 숨을 몰아쉬며 속삭였으면.






“브랫, 그렇게 절제 안해도 돼.”


장교는 고문훈련도 받는다는거 알잖아.



그말 듣고 브랫 이성의 끈 툭 끊어졌으면 좋겠다. 나중엔 온갖 본디지플, 돔섭, ㄷㅆㄹ 부터 스팽킹까지 무난하게 소화하는 중위님. 결국 성인용품에도 눈을 뜨거...

놀러온 랜스나 케니한테 침실에 로프며 수갑, 초, 사정방지링, ㄷㄷ 온갖 성인용품 구비되어있는것도 들키고 그럴듯 ㅋㅋㅋ 버드는 형아 이거 머야? 막 움직여! 하고 에그 들고오는데 식겁해서 바비가 버드 안아들고 뺏는데 극대노해서 네이트 등짝 때림. 살면서 네이트가 등짝을 다맞음.


그런 화끈한 섺쓰라잎 즐기는데 문득 브랫은 네잇 취향이 왜이러지..? 하다가 갑자기 머리 확 차가워지면서 전에 만나던 사람들이랑도 이런걸 즐겼나, 싶은거임. 그날따라 네잇이 울고 기절할때까지 안놔줌


네잇은 나중에 브랫한테 뭐라고 하진 않았는데 그날 왜그랬냐고 나한테 화난거 있냐고 묻겠지.


“전애인들하고도 이런 거 즐겼다고 생각하니까 좀 화가 났던것 같습니다.”
“전 애인..? 음..”


부끄럽긴 한데, 나 공부만 하느라고 연애는 니가 처음이야.


하는거. 물론 그거도 니가 처음.....



하는데 브랫 도 머꼴상태되는 바람에 아다 상관 억지로 ㄸ먹는 플 즐길것 같다. 그냥 모든 상황을 섺쓰로 이용해먹는 오진 브랫네잇ㅋㅋㅋㅋㅋㅋㅋㅋ
네잇도 이백프로 만족하는 성생활즐기면서도 브랫 눈빛 달라지는거 보면 예전 생각나겠지. 처음에 자기가 어떻게 거칠게 그렇게 하냐고 울먹이던게 어이없어서 좀 웃을듯 ㅋㅋㅋㅋㅋㅋ





네잇은 고문훈련 다 견딘 장교,
브랫은 교관하지 않았냐


시발 이조합 머꼴이라고 ㅠㅠ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