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먼이랑 콕수니 잘 만나고있어서 치즈맨은 짝사랑 접으려고 노력만 n년째 하다가 투어중에 하필 뎅먼 어디 간 날 콕수니 힛싸와버린거ㅇㅇ
치즈맨 우연히 후미진 대기실 들어갔는데 사람 피해서 숨어있던 콕수니가 정신도 제대로 못차리고 훅 쓰러지면서 안겨옴
칮맨 애 몸도 뜨겁고 어떻게해야되지 걱정도 되는데 순간적으로 확 끼치는 열기에 자기도 달아오를듯
당연히 뎅먼이랑 본딩 끝냈을줄 알았는데 아니라는거에 놀란 다음엔 품에 사랑하는 콕수니 안고있으니 존나 갈등됨 지금 확 본딩해버리면..... 어찌됐든 콕수니를 가질수 있을텐데... 근데 얘가 나를 용서할까...하면서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걍 안아서 자기 방으로 데려가벌임

일단 눕혀놓고 식은땀에 젖은 앞머리 쓸어주면서 착잡하게 얼굴 들여다보는데 아직 마음도 못정했으면서 한번 손 닿으니까 멈출수가 없어져버리는거... 결국 몸도 못가누면서 힘없이 싫어...안돼....하면서 밀어내고 우는 콕수니 팔 붙잡고 몇번이고 안으면서 강제로 본딩까지 해버림ㅇㅇ

나중에 콕수니는 치즈맨 얼굴도 안보려하고 뎅먼이랑은 죽일듯이 싸웠는데 결국 콕수니 힛싸올때마다 본딩알파 없으면 죽을만큼 괴로워서 뎅먼이 이갈면서 치즈맨한테 데려다주는거 보고싶다

콕수니는 힛싸때마다 칮맨 취향대로 존나 박히면서 괴롭기도하고 치즈맨한테 어쩔수없이 자꾸 끌려가는 자기가 끔찍해서 눈가 다 짓무르도록 울고
치즈맨은 관계가 다 망가져버린건 괴로운데 자기 밑에서 우는 콕수니는 너무 꼴려서 양가감정 오지고
뎅먼은 콕수니 몸에 무리갈까봐 본딩 안했던거 분하고 속상한것도 있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진짜 뺏길것 같아서 불안해 미칠것 같을듯

블러 알2콕 알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