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지?








? 아무도 없네 분명 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위무선 빨리 나와!!!! 누님을 뵈러 금린대에 가기로 했잖아







어 그래 빨리 나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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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인기척이 느껴졌는데????)





위공자 혹시 아요 못보셨나요? 아요가 나쁜 짓을 하지 못하게 12시진 내내 붙어있어야하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걱정입니다ㅠㅠㅠㅠ  








형님? 저는 못봤어요~









누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택무군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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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야 말로 동서를....)








방금 뭐지...

 






위영 무슨 일 있어?





아니 누가 지켜보고 있던 것 같아서... 근데 계속 아무것도 없는 거 보면 그냥 기분 탓인가봐, 남잠도 신경쓰지마~











(ㅂㄷㅂㄷ)






동서가 혼자 있을 때를 노리는 광요였음. 죽이려는 건 아니고 아무도 없을 때 약간 혼내주려는 거임. 기산온씨 스파이 하던 짬바로 은신술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해서 누가 오면 바로 숨어버려서 절대 안걸림. 광요가 무선이한테 화난 이유는 별거 아니고 무선이가 광요가 좋아하는 도자기 깨서 그럼. 근데 매번 기습하려고 할때 마다 누군가가 와서 실패하는 바람에 제풀에 지쳐서 복수 포기하는 광요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신광요 망기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