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
엔딩ㅅㅍ 강스포


강스포



인외충이라 1회차는 첫등장 때 ㅈㄴ 좋아하면서 그대로 촉수씬 보고 네더스톤까지 갖다 바쳤었는데....
심지어 안수르퀘까지 안했어서 좀 배신자기가 있지만 섹시하고 귀여운 문어인외 정도로 봄
스텔메인 이야기 이상하긴 했는데 상상의 여지가 있는 부분정도로 봤었음ㅋㅋㅋㅋ생각하기 나름인 그렁건줄
야영지 편지에서 좀 이새끼뭐지 싶었지만 그래도 나름 훈훈한 전우애를 느꼈음

그런데 2회차 때 다른 컨셉 잡고
꺼져하는 선택지 계속 골랐더니 갑자기 스텔메인 진상 보여주는 데에서 1차 충격받고ㅋㅋㅋㅋㅋㅋ
안수르퀘에서 안수르한테 한 짓이랑 태도 보고 2차 충격받고
오르페우스 풀어주자마자 바로 배신 때리고 네더브레인편으로 붙는 거 보고 3차 충격받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르페우스 문어가 황제보다 훨씬 센거 보고 4차로 배신감까지 느낌ㅅㅂㅋㅋㅋㅋ허접이었구나 황제....둥둥 떠있는 데다가 코스튬이 멋져서 셀 거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1회차때 황제 엔딩도 ㄱㅊ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르페우스 루트 타니까 여기가 진엔딩처럼 느껴져서 당황스러웠음
그래도 1회차때 정이 있어서 황제는 그냥 비살상 기절 시키고 끝냄ㅋㅋ

그리고 n회차 할수록 점점 어~황제냐 또 왔냐? 그래 올 때 됐지...이러면서 동네 주민 보듯이 보게 됨ㅋㅋㅋㅋㅋ
갈수록 하문어력만 기억에 남는듯 근데 또 목소리는 좋아서 가아끔씩 홀리긴함 금쪽이 같음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