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이 먹어치운게 소화가 잘 안된거야....
바퀴같은 생명력으로 베놈을 통해서 원래 자신이 태어났던 에디에게로 옮겨가있었는데..

너무 약한 개체였어서 베놈도 눈치못챘었고....
왜 1숙주 2심뵤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카니지는 에디 피에서 태어났으니까 예외라고 쳐

암튼 3이후에 베놈이 떠나고..
자기 몸 안아끼고 막 살던 에디가 실수로 위험에 빠진순간 뾰족뾰족한 빨간 촉수들이 퐉하고 온몸에서 튀어나와서 에디 구하고 다시 스륵 사라지면 좋겠다

캐서디를 첫숙주로 해서 미친놈이었던 2카니지랑 달리 에디안에서 커와서 많이 착해진 덜미친놈 카니지..

에디가 에엣? 에? 우윽.. 하면서 또 아방수처럼 굴면서 자기 몸 더듬는데
카니지 얼굴 확 튀어나와서 에디한테 가까이 붙어서 느리고 지긋하게 에디 관찰해야함

에디 베놈도 없는 상황에 덜덜 떨면서 긴장하고있었는데
카니지가 엄마? 하면서 쫌 거칠게 헤드번팅 하고나면
한숨 놓여서 긴장 풀리고 기절하겠지

그러고 시작되는 우당탕탕 카쪽이육아ㅇㅇ
나중에 베놈이 복귀해서 아들놈이 내에디 차지한거 보고 개빡치면 좋겠어




카니지에디 베놈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