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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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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쪼그맣고 쨍한 오렌지색 스파클링이 태어나서 둘 스파클링을 처음 대면한 디셉들은 다 ? 하는거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탄 네크로월드 홀로그램 동상이 지금 모습이 아니라 개조받기 전 모습인거 보면 본질은 역시 처음 태어났을 때의 외형인 것 같은데 스파클링이 탄 쪽을 쏙 닮아버리는 바람에..ㅋㅋㅋ짤은 엠퓨라타 이후이긴 한데 엠퓨라타가 손이랑 머리를 바꿔끼우는 형벌이었다니까 탄 본래 모습의 도색은 뭐 똑같이 오렌지색 아녔을까ㅎ

올 실버톤 메가트론과 검정보라색 탄의 외형의 흔적조차 안 보여서 다들 혹시 어디서 주워온건가 싶기도 할듯 근데 아직 완전히 안 닫힌 스파크 챔버 틈 사이로 빛나는 스파클링의 스파크도 탄메가와 똑같이 초록빛이라 그게 그나마 둘의 스파클링이라는걸 증명해주는 부분일 것 같다...

하여튼 저 쪼그만 메크가 전장에서 줍줍 당한거든 숔웨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진거든 메가카가 자기 스파클링이라면 스파클링인거니까 탄의 시커먼 동체 품 안에 안겨있는 오렌지색 스파클링 보면서 어.....뭐...캐리어나 사이어와 관련없는 도색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나? 있겠지 뭐! 하고 다들 그냥 납득할듯ㅋㅋㅋㅋ

근데 메가트론은 탄의 과거 모습을 알고 있으니까 자기 옆의 탄에게 스파클링이 널 참 많이 닮았다고 말하겠지 메가카의 말에 그냥 가면 속에서 점잖게 수긍하는듯 웃는 탄인데 흡사 광공컬러팔레트를 그대로 갖다 부은듯한 탄과 커여운 오렌지색 스파클링을 번갈아 보다가 몇몇은 대체 어디가? 하고 다시 개 큰 의문에 빠져서 스파클링의 외형을 집중 분석하기 시작할거고 몇몇은 지금 부하들 앞에서 너는 꼭 어린 메크처럼 귀엽구나 라는 식으로 고도의 염병첨병을 떨고 있는건지 혼란스러워했으면 좋겠네.....


탄메가 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