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0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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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05:30
동기들이랑 같이 나오던 스스가 학관 앞에 서있는 사람 보곤 갑자기 낯빛 창백해지는거 보고싶다. 까만 올백머리 한 정장차림의 남자가 "회장님이 찾으십니다." 하면서 스스 앞을 막아서서 다들 놀라겠지. 그 남자 말투는 세상 정중했으면서 팔목을 감아쥐는 행동은 정반대여서 또 놀라고. 어려도 쓰는 쓰여서 애들 앞에서 쪽팔리게 하지말라고 한번 지랄쇼 하고. 그러고는 제풀에 지쳐서 고분고분 차에 탐. 차에 타기 전에 웬 말랑하게 생긴 둔둔한 애한테 "괜찮아, 연락할게." 하고 타길래 "남자친굽니까?" 묻는데 스스 "알거 없잖아." 해놓고 저새끼가 메가트론한테 뭐라고 할지 몰라서 손끝만 딱딱 물어뜯겠지.
메가트론이 붙여놓은 경호(겸 감시역) 탄이랑 회장아들 스스랑 서민남친 젯파 누가 보여줬으면 좋겠다. 막 정략결혼에 이용당하고 그런거 스스가 젯파랑 도망치려는데 탄한테 들키고... 재수없는 새끼 니가 뭔데 내 앞길 막냐고 발악하며 뺨 치는 스스... 탄은 맞은 뺨 볼록하게 만들었다가 느릿느릿 고개 바로하고 "왜 이러는지 아시잖습니까." 하면서 씩 웃는데 섬뜩하고 막 근데 회장 명령 말고도 스스한테 마음있어서 젯파한테 못 보내는 그런거 보여주라... 나 막장클리셰 좋아하네
트포 탄스스 젯파스스
메가트론이 붙여놓은 경호(겸 감시역) 탄이랑 회장아들 스스랑 서민남친 젯파 누가 보여줬으면 좋겠다. 막 정략결혼에 이용당하고 그런거 스스가 젯파랑 도망치려는데 탄한테 들키고... 재수없는 새끼 니가 뭔데 내 앞길 막냐고 발악하며 뺨 치는 스스... 탄은 맞은 뺨 볼록하게 만들었다가 느릿느릿 고개 바로하고 "왜 이러는지 아시잖습니까." 하면서 씩 웃는데 섬뜩하고 막 근데 회장 명령 말고도 스스한테 마음있어서 젯파한테 못 보내는 그런거 보여주라... 나 막장클리셰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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