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자기가 배신자 포지션이다보니까 의외로 중요한 순간에 자존감이 낮은 스타스크림이 좋다

왜 나는 이 순간에 널 사랑할 수 없지? 모두는 당연하다는 듯이 눈앞의 상대를 믿고, 사랑하고, 매달리는데... 하고 생각하면서,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매달리는 스타스크림이 보고 싶다. 하지만 스타스크림의 사랑과 배신을 받을 자는 이미 없는거지. (스타스크림의 의지가 있었든 없었든)

자신 앞의 누군가가 사라지고 나서야 사랑을 조금이나마 자각하고 후회하는 스스... 보고싶다... 그게 스스너붕붕이면 더더욱 좋다 (너붕은 비교적 평범한 메크인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