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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00:21
진짜 곱게만 자라서 세상의 악의라고는 1도 모를 것 같이 생김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보는 메크한테 칠렐레팔렐레 가서 너도 도와주러온거야? 이러고있네 아무리 전시가 아니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경계심이 없으면 어캄 너무 귀엽다... 거기다가 여친은 내꺼니까 건드리지말라구 이것도 완전 애샛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진하고 어리숙한데 착한 메크 그 자체여서 옵대장님이랑 달라보이면서도 또 옵대장님의 강강약약이나 다정한 부분이 오라이온의 그런 성격에서 왔다는게 느껴져서 좋음. 큰 악의를 마주하고 변화하지만 본질은 변하지않아서 다정한 옵티머스 프라임...
사실 그렇게 이용당하고 목숨까지 위협당하면 남에 대한 신뢰나 선한 마음 정도는 버릴 법 한데 힘을 얻고도 다정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진짜 대단한 듯. 알파 트라이온은 어떻게 오라이온 얼굴만 보고 정신력이 느껴진다고 바로 프라임으로 뚝딱 만들지 역시 연륜은 무시할게 못되는듯 메크 보는 옵틱이 제법이세요
거기다가 메옵적으로도 보면 ㅈㄴ 자극적인 과거야... 그렇게 순진해빠진 메크를 이용해먹으려고 살살 꼬시고 나중에 죽이려고까지 하다니 완전 후회탑 정석 설정 게다가 나중에 변해서 돌아온 후에 가장 큰 적이 된다니 무순 하나 뚝딱임. 메가트론은 그 때 그 메크가 옵티머스가 된 걸 알까? 알아도 맛있고 몰라도 맛있다
그래서 결론은 옵대장님 과거 자극적이고 너무 좋다


트포 약메가옵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