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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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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랑 슈슈는 밤에 자니까(당연함) 심심했던 아기 주니어 지하실에 잠 안자는 시니어랑 슈슈를 닮은 어른들이 있다는걸 안 이후로 자주 요람에서 탈출해서 지하실 내려갈거 같음 쪽쪽이 빨면서 엉덩이부터 해서 계단에 내려가면 레스타랑 할러데이, 패터슨이 반겨줄듯

패터슨은 저번에 쬐깐한 주니어의 매우 손맛을 본 뒤로 늦잠 자는 일이 줄었을거 같음 주니어 호기심도 많은 아기라 할러데이 콧수염도 잡아당긴적도 있고 패터슨이 안아줬을때는 시니어랑은 다른 눈동자 색이 신기해서 만질려고 손가락으로 눈 찌른적도 있을거 같음 진짜 실명시킬것처럼 푹 찔러와서 패터슨 비명 질렀을듯 레스타는 엄살 부린다고 비웃다가 주니어한테 송곳니 붙잡혔을 느낌임 애가 겁도 없이 콱콱 잡아오니까 누굴 닮은거냐면서 말랑한 볼 가볍게 꼬집었을거 같음

시니어랑 슈슈는 종종 하룻밤 사이에 주니어의 잠옷이 바뀌어져 있는거에 이상함을 느끼다가 결국 잠복했을거 같음 바로 앞방에서 커피 마시면서 잠복하는데 어떻게 연건지 주니어가 혼자 방문을 열고 나오더니 열심히 기어서 2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거 보고 깜짝 놀랐을듯 계단 내려가는건 시니어랑 슈슈도 이날 처음 본거라 진짜 깜짝 놀랐을거 같음 시니어조차 잊고있었던 지하실로 들어간 주니어와 그럼 주니어를 반겨주는 여러개의 목소리에 뛰쳐들어갔더니 1n년만에 보는 부모님이 주니어 안고 있어서 시니어 어머니 하고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고 저 외부인들에 시니어 부모님이라는 사실에 슈슈도 경악했을듯 당황한 할아버지들과 경악하고 있는 시슈랑 다르게 쪽쪽이 빨고 있는 주니어를 안고있던 레스타만 당당했을거 같음

결국 시니어랑 슈슈가 2층에 방 하나를 개조해서 레스타랑 할러데이, 패터슨이 사용하게 했거 지하실은 완전히 잠가버렸을거 같음 애 재울 생각도 안하고 습하고 먼지투성이인 곳에서 놀아줬다는 사실에 슈슈 대노할뻔 했지만 중세풍 잠옷이랑 쪽쪽이 빨고 있는 주니어가 너무 귀여워서 겨우 참았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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