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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23:55
찰라의 기간을 혹은 인생에 있어 제일 체험적으로 기억되는 그 순간에 주인공이 방황을 멈추고 본인의 재능의 가닥을 잡은 그 짧은 기간을 보여준거다 싶음 심지어 그런 재능을 조금씩 느끼기 시작할 때쯤 예상하지 못한 요소로 주춤하는 것까지 너무 현실적이고 누구나 격을 수 있는 구간이라 ㄹㅇ단축적이지만ㅈ가성비 좋게 그 굴곡을 절절하게느낄 수 있게 뽑아냈다 봄 미쳤다 느낌 솔직히 슬램덩크는 이게 너무 잘 표현되서 명작이라 불린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