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뭐 다른 남자...그러니까 연애상대로서 보는 게 아닌데도 대상의 존경할 점을 말한다거나 대상의 뛰어난 재능 얘기를 한다든가 이런 부분에서도 되게 질투하더라ㅋㅋㅋㅋ그리고 여주가 완전 극호감인 낌새면 여주랑 언쟁까지 함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이러는건 윤노아가 질투할 줄 모르고 하는 무자각행동이고 윤노아도 그걸 100% 알면서도 여주한테 바로 공격적으로 발언 들어감ㅋㅋㅋㅋㅋ

여주가 좋아하는것들 별거아니라고(정확히는 로즈가 그렇게까지 좋아해주고 치켜올려줄 필요가 없다고 반박하려함ㅋㅋㅋㅋㅋ)되게 타오르더라고ㅋㅋㅋㅋㅋㅋ아 이래서 냥주작이라고들 했구나 싶더라....여주는 헉 존경하는 윤선생님이 왜이러시지 이러고 삐질삐질하는데도 윤노아 절대 안빼고 확 불타올랐다가 여주가 한풀 푹 꺾이면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고ㅋㅋㅋㅋㅋ여주가 좋아하는걸 공격하면 여주가 상처받는다는걸 분명 알텐데 질투 냅다 저지르는거...씁...이런 점 너무 귀여운것같음...어른스러울땐 한없이 어른스럽다가 질투할 땐 날 진짜 바짝 서는 이 성질머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