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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14:37
자기 위에서 기승위 하는 태섭이한테 저 말 해보라고 하는 대만이 ㅂㄱㅅㄷㅋㅋㅋ 미국 가기 전 태섭이라면 얼굴 빨개지더니 엄청 흔들리는 눈빛으로 선배 진짜 취향 이상한 거 알죠... 하며 눈 슥 피함. 아래에 들어찬 것도 버거워죽겠는데 무슨 저런 말을 하라고 하냐 싶지만 절대 넘어갈 기미가 안 보이는 연상남친 때문에 심호흡 몇번이나 한 다음 작은 목소리로 음...란한 몸이라서 죄송합니다.... 얘기하고 이제는 몸까지 새빨개지는 태섭이겠지ㅋㅋㅋㅋㅋ 대만이가 한참 달래줘야했을 듯ㅋㅋㅋㅋㅋ 근데 미국 간 태섭이한테 얘기해보라고 하면 눈썹이 짝짝이가 되더니 능숙하게 대만이 자지를 조이고 풀어 대만이 미간 패이게 만들겠지. 너 지금, 하는 대만이 말 가로막고 음란한 몸이라서 감사해야죠. 내가 아니라 선배가. 하고 웃는데 처음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벌개졌던 놈이 이제는 여유 부리고 야하게 구니까 대만이 눈 돌아서 허리 엄청 놀리면서 그러니까. 니가 음란한 몸이라 너무 고맙다, 태섭아. 근데 다른 놈한테까지 음란하면 내가 그 놈 죽일거야. 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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