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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00:50
혼자 들어와서 아군 목 다 베고 다닌 미지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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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돌아가는 걸로 인격 두개 표현
뱀 멍울 있는 게 본래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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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고 칼춤 추는 노예랑 마주침
‘좆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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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ㅈㄴ 잘 그림
복붙 없이 하나하나 직접 그리는 차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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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명한 장면
시민들 잔뜩 긁어 모아서 데리고 온 아테네군은 창 각도 다 다르고
직업군인 마케도니아군(검은색 창)은 정렬 가지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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