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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1:00
요즘 클리셰 비틀기 존나 많잖아... 사실 빌런은 착한 놈이었고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이 우리 파티에 있고 용사가 찐빌런되고... 뭐 이런
근데 그게 처음에만 신선했지 이제는 걍 존나 뻔해졌음
걍 주인공이 착한놈이고 파티 구하면서 동료애 쌓고 준보스같은 3대장 죽이고 처음 목표였던 빌런 죽이고 마지막에 동료들이랑 하하호호 하는 게 제일 재밌음
좆밥이었던 내가 동료들이랑 같이 성장해서 세상 구하는 게 제일 뽕차고 감동적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