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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00:25
승천아스가 연애 깨면서도 미련 못버린채로 타브 계속 노리고 있는 게 보고싶다
1회차 아직 완료 못해서 날조ㅈㅇ 어디올린 적 있음
타브는 아영지에서 내내 썸타거나 한 사람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아스 선택한 아스바라기였을 거임 그리고는 아스가 원하는대로 승천까지 시켜주었지만 끝끝내 스폰이 되라는 아스의 제안을 거절해서 결국 깨져야함.그게 아스입장에선 이해가 전혀 안 갔을 거임 선성향 타브이긴 했지만 마냥 착해빠진 사람도 아니고 무엇보다 죄책감으로 아스가 땅을 팔때마다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며 네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해주던 타브였기에 갑작스라운 거절이, 그것도 제대로 이유조차 말하지 않고 담담히 이별을 받아들이는 타브가 이해가 가지 않았음
제게 했던 위로는 그저 입바른 거짓이었을지도 모르지, 뱀파이어 로드가 되면서 날카롭게 벼려진 감정은 소유욕이 덕지덕지 들러붙은 모양새로 남아있었지만, 그럼에도 그게 다 거짓이었을 지도 모른다 생각하면 제아무리 승천아스라도 가슴한켠이 시릴 것임
그렇다고 타브가 다른 사람과 잘되냐하면 그건 어니었을 것임 이전부터 타브를 눈여겨오던 할신이 그에게 고백했을 때도 거절한 타브는 아스와 헤어진 뒤 그대로 수절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었음
그걸 보면서 아스의 비뚤어지기 시작한 감정은 점점 깊어져만 갈것임
순순히 내게 자신을 넘기기만 하면 될텐데, 어째서?
그리고 그렇게 은밀한 집착이 시작되는데…
여차저차 최종 전투가 끝나고 결말 아직모르니까 대충 해피엔딩을 맞았다고 치자
그리고 모두가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고 영웅 취급을 받게된 타브는 발더스게이트에서 그럭저럭 소소한 일상을 이어나가는데 2~3개월이 지났을 때 쯤인가 계속 지켜만 보면서 때를 노리던 아스가 타브 납치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누구에게 사랑을 빠지건 그래버렸다면 이렇게까지 집착하진 않았을지 모른단 생각이 들 정도로 타브는 그 누구의 사랑도 받아주지 않았음 정말로 아스는 나때문인가 싶을 정도 였지.
그 고집스러운 순정을 비웃으며 조용한 일상을 살아 사람들의 관심에서 이제 막 벗어난 타브를 노리는 건 심지어는 그리 어렵지도 않았을 거임
그래서 상상도 못하고 벙쪘으면 좋겠다.
지하던전 감옥에 가두고
네가 아직도 나를 못 잊은 그 순애보를 보아서라도 새 기회를 주겠다며 웃음 짓고 타브를 물려는 아스에게
타브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한 말에 아스가 우뚝 멈췄으면 좋겠음
제발, 아스타리온… 네 아이를 가졌어. 그러니까, 적어도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부탁이야, 응? 네가 담피르를 원하지 않으리란 걸 알지만… 그래도, 너와 나 사이의 아이를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어서…
자신을 거절했던 이유가 자신과 타브사이의 아이 때문일줄은 상상도 못해서 여유롭던 웃음까지 잃어버리고 그리운 연인 품에서 펑펑 우는 타브를 안고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끼는 승천 아스가 보고싶다…
1회차 아직 완료 못해서 날조ㅈㅇ 어디올린 적 있음
타브는 아영지에서 내내 썸타거나 한 사람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아스 선택한 아스바라기였을 거임 그리고는 아스가 원하는대로 승천까지 시켜주었지만 끝끝내 스폰이 되라는 아스의 제안을 거절해서 결국 깨져야함.그게 아스입장에선 이해가 전혀 안 갔을 거임 선성향 타브이긴 했지만 마냥 착해빠진 사람도 아니고 무엇보다 죄책감으로 아스가 땅을 팔때마다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며 네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해주던 타브였기에 갑작스라운 거절이, 그것도 제대로 이유조차 말하지 않고 담담히 이별을 받아들이는 타브가 이해가 가지 않았음
제게 했던 위로는 그저 입바른 거짓이었을지도 모르지, 뱀파이어 로드가 되면서 날카롭게 벼려진 감정은 소유욕이 덕지덕지 들러붙은 모양새로 남아있었지만, 그럼에도 그게 다 거짓이었을 지도 모른다 생각하면 제아무리 승천아스라도 가슴한켠이 시릴 것임
그렇다고 타브가 다른 사람과 잘되냐하면 그건 어니었을 것임 이전부터 타브를 눈여겨오던 할신이 그에게 고백했을 때도 거절한 타브는 아스와 헤어진 뒤 그대로 수절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었음
그걸 보면서 아스의 비뚤어지기 시작한 감정은 점점 깊어져만 갈것임
순순히 내게 자신을 넘기기만 하면 될텐데, 어째서?
그리고 그렇게 은밀한 집착이 시작되는데…
여차저차 최종 전투가 끝나고 결말 아직모르니까 대충 해피엔딩을 맞았다고 치자
그리고 모두가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고 영웅 취급을 받게된 타브는 발더스게이트에서 그럭저럭 소소한 일상을 이어나가는데 2~3개월이 지났을 때 쯤인가 계속 지켜만 보면서 때를 노리던 아스가 타브 납치했으면 좋겠다.
차라리 누구에게 사랑을 빠지건 그래버렸다면 이렇게까지 집착하진 않았을지 모른단 생각이 들 정도로 타브는 그 누구의 사랑도 받아주지 않았음 정말로 아스는 나때문인가 싶을 정도 였지.
그 고집스러운 순정을 비웃으며 조용한 일상을 살아 사람들의 관심에서 이제 막 벗어난 타브를 노리는 건 심지어는 그리 어렵지도 않았을 거임
그래서 상상도 못하고 벙쪘으면 좋겠다.
지하던전 감옥에 가두고
네가 아직도 나를 못 잊은 그 순애보를 보아서라도 새 기회를 주겠다며 웃음 짓고 타브를 물려는 아스에게
타브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한 말에 아스가 우뚝 멈췄으면 좋겠음
제발, 아스타리온… 네 아이를 가졌어. 그러니까, 적어도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부탁이야, 응? 네가 담피르를 원하지 않으리란 걸 알지만… 그래도, 너와 나 사이의 아이를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어서…
자신을 거절했던 이유가 자신과 타브사이의 아이 때문일줄은 상상도 못해서 여유롭던 웃음까지 잃어버리고 그리운 연인 품에서 펑펑 우는 타브를 안고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끼는 승천 아스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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