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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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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만들 뿐이지 사실상 집이 포도밭이라 농가에서 같이 자란 소꿉친구인 다이케이가 너무 좋음 다이루크는 얼굴만 보면 1차산업이랑 그닥 연없을 것처럼 생겼고 케이아는 따지자면 시골보단 도회적인 분위기인데 둘을 묶어놓고 공통점을 찾으면 포도농사라는게... 그래서 다이케이는 의외로 소박하고 전원적인 소재랑 찰떡인 점이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