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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15:32
이러면 한숨 푹 쉬고 일어나는 박철 웃기고 신기해서 씻으러 들어가는 뒷모습에서 눈 못떼는 호열인데 박철도 씻으러 들어가놓고는 칫솔만 들고 도로 나와서 화장실 문턱에 기대서 양호열 보면서 양치하길래 "왜? 뭐 할 말 있어?" 했더니 치카푸카 하던거 뱉고는 "..보고싶어서." 이럴듯

양호열 픽 웃고 지도 어슬렁어슬렁 따라들어가서 칫솔 물겠지. 양치하고 키스할라고.

양치 다 하면 쉐이빙폼 턱에 바르는 박철 면도 끝날 때까지 안 기다리고 당겨서 입맞추겠지




양아치들의 순애가 좋아...
슬램덩크 철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