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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10:06
자취경력(...)도 있고 이런거 은근 잘 따질것같음.  태섭이는 엄청 그리워할 스타일은 아닐듯 걍 '한국에있었으면 지금쯤 같이 음식준비하고 ㅇㅇ랑 ㅇㅇ 먹었겠네... 어머니한테 전화 한통 해야겠지... 명절이니까 정신없으실텐데 제사 바로 끝나고 정리할 시간 맞춰서 전화해야하나' 함, 태웅이는 엄마한테 전화와서 "아.. 추석.. 네..." 로 끝남. 우성이는 "그르니까 나도 미사랑 광철이가 해준거 먹고싶어" 애교 부리고 한식당 가려했을듯. 

백호는 아시안마트 털러 차 있는 태섭이를 부르고, 태섭이는 기왕해먹을거면 같이 먹으려고 태웅이도 부르고, 생각해보니까 우성이도 있음 좋을것같아서 우성이도 불러서 같이 해먹겠지. 아시안마트 싹 털고 백호는 당연히 태섭이 집으로 가려했는데 운전대 잡은 사람의 권한으로 태섭이가 그나마 제일 넓은 우성이네 플랫으로 갔을듯. 🌰뭣이~!!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