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타브 엔딩이후로 결혼해서 워터딥에서 잘 살고 있지만
타브가 인간보다 수명이 훨씬 긴 장생종이라 게일이 가끔 불안해하는게 bgsd....

타브의 과거는 그닥 신경 안 쓰이지만 이제 앞으로 자기만 빠르게 늙어가면 타브가 자기한테 질리진 않을지, 자기를 떠나진 않을지 신경쓰이고 뭣보다
자기가 먼저 죽은 다음에 타브가 다른 사람을 만나도 문제고 안만나도 문제라고 생각하겠지

타브가 햇살캐라 게일의 그런 불안 재빠르게 감지하고 해감 잘 해줘도 좋고

아니면 게일이 결국 불안을 못버려서 불로장생의 방법을 찾으려고 집착하면서 둘이 갈등생기는 것도 좋음ㅋㅋㅋ

근데 타브는 게일의 집착 때문에 조금 지치긴해도
기본적으로 게일이 자길 사랑해서 그런다는거+ 그의 퍼피아이즈를 보기만해도 맘이 약해져서 걍 그래 내가 얠 이렇게 만들었으니 잘 책임져야지ㅠㅠ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