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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00:19
그때 슬램덩크 분위기가 확 바뀐것같음. 노선생님이 슬램덩크 시그니처 대사인 "농구는 좋아하나?"로 회상씬 나와서 어? 했는데..
런앤건 전술로 좋은 성적 계속 냈는데 우승은 못하니까 노감독 자른거 ㅅㅂ
풍전 아이들한테는 노감독이 말하자면 강백호의 채소연같은 느낌일텐데 ("농구는 좋아하나?"로 농구 입문시켜준거에서 비슷하다고 느꼈음) 그런 사람이 하루아침에 사라져서 애들 다 멘헤라 됨..
그러다가 새로운 감독님 존나 괴롭히고 타 팀 에이스한테 팔꿈치 휘두르고.. 이런 미친놈들아 하면서도 풍전 아이들이 안타까웠음

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