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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01:50
1.0을 완성이라고 치면 아직 반이나 남아서 그런가 브렐이 블로그에서 풀어주는 QnA 보면 스포 많이 당하는 듯
당장 렌만 해도 게임만 보면 어딘가 뒤가 구린 밀수꾼일뿐인데 사실 pc를 처음 보자마자 반했고 범죄에 종사하지만 의외로 도덕성 높고 레미가 아닌 진정으로 충성을 바치는 인물이 있어서 그자를 위해서 일하고 있잖음
베일리도 학창 시절 짝사랑을 아직까지 못 잊었고 짝사랑한테 고백할 때 쑥스러웠는지 에덴이 대신 편지 전해줬고 에덴과는 친구 사이지만 뭔가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며 그럼에도 여전히 돈보단 에덴이 더 중요하고 에덴도 베일리를 위해 목숨까지 걸 수 있고 베일리한테 돈을 많이 주면 베일리pc에덴 3p도 해줄 수 있는데(에덴 쪽에서 거절함) 사실 돈은 수단일 뿐이고 돈이 아주 많이 필요한 무언가 목표가 있을 뿐 이런 식으로 QnA를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의 이미지 차이가 큼
난 아직도 베일리가 호그와트 기숙사 배정하면 그리핀도르라고 한 게 이해가 안 간다ㅅㅂ 슬리데린이 아니고? 아니 뭔 대단한 목적이길래 고아들을 착취하는 베일리가 그리핀도르란 거지?
이거랑 휘트니 미래 직업으로 신경외과 의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휘트니는 전형적인 차브 계층이라고 생각해서 더 충격이 컸음
사실 난 게임은 외부에서 따로 정보를 찾아볼 필요 없이 어디까지나 게임 안에서 납득시켜야 한다고 보는데 저런 설정 전부 인게임에 추가되려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