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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 22:19
아니ㅋㅋㅋㅋㅋ 지금 몬드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만 주구장창 다니다가 폰타인 왔는데 여기 도시 스케일 어마무시하다.. 층간 높이 차이 본 순간 깜짝 놀랐음 말 그대로 상경한 시골쥐된 느낌ㅠ 처음 항구에서 승강기 탈 때부터 묘하게 오래 걸리길래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슈퍼스타대통령 물 신이 직접 마중... 정비 잘 된 시설 좋다 경비서는 멈머들 다 예쁘장해 거리에 인공지능 탑재된 로봇 경비원이 돌아다녀... 와 여기 신문사도 있네 크 라이트 노벨 집어치우고 정직하게 소설이라 부르는 이 상식적인 감성 너무 그리웟어

무슨 카페에 배치된 조리 도구가 냄비? 아직도 그런 걸 쓰니?ㅎ 하면서 뺨 후려치고 갈 것 같은 스팀펑크머신; 대장간도 스팀펑크 감성 장난아님 글고 연금대 설치된 시계 가게<엄청 공들인 티 팍팍남 가까이 가면 시계 초침 째깍이는 소리, NPC랑 대화 시작하고 끝날때 시계 종 울리는 소리 나옴 디테일 오져;;

그리고 고속도로 역할인 수로.. 3개 이상 운영중??? 가이드까지 근무하는 무인 운송 레일 보트???? 게다가 대법원이 오페라 하우스????? 도시 맨 위층에 백악관????? 문화충격 건물 층고 장난아니야 역시 백악관

엘라벨라 뭐라더라 오페라 하우스 가려면 나비아선 타라는데 나비아 얘 직전 픽업캐잖아..? 시뮬랑카서 본 첫 인상 배우나 가수인줄.. 고위직이셨구나 몰라뵈어 죄송합니다 여기 과학원 이름값한다 기술ㅁㅊㄴ 공중에 띄워놓다니 우리기술 쩔지 자랑하기 위해서인가 

분수...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하우스 좌우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연출까지 있어 전경 포인트 멋지다

내가 선진도시에 왔긴 왔구나.. 느비예트 푸리나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