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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4 19:05
햎피소에 썼던 글 재업임 그때는 0.5.1.2까지만 있었는데 지금은 0.5.1.3까지 나왔더라
0.5.1.2랑 0.5.1.3의 차이점은 자잘한 오류 수정뿐이니 최신 버전이랑 차이 없음
업데이트된 내용 전부를 언급하는 건 아니고 내 기준 몇 가지 눈에 띄었던 것들만 적어봄 어느 정도 스포 있음
일단 가장 주목할 점은 에이버리 데이트에 하나의 코스가 더 추가됨
데이트 처음 부분인데 너무 큰 스포는 아니면서 마음에 드는 장면이라 번역해 봄
"우리 둘만 남았네요." 당신은 말한다.
그녀는 웃으며 옆에 문을 연다. "타렴. 멀지 않아."
그녀는 당신을 바브 스트리트로 데려가고 아파트 한 블록 앞에 차를 세운다. "오늘 밤에 내 친구들을 만날 거란다," 에이버리가 차에서 내리며 말한다. "아주 존경할 만한 인사들이야."
(1) 쓰레기장 같다고 하기
(2) 조용히 하기
"당신이 이렇게 허름한 곳에서 시간을 보낸다니 놀라운데요," 당신은 말한다.
에이버리가 웃는다. "네 말이 맞단다." 그녀가 말한다. "하지만 일단 우리가 안에 들어가면 그런 생각은 혼자만 간직하렴."
에이버리는 당신을 건물 안으로 안내한다. 그녀는 엘리베이터로 향하나 문이 열리자 잠시 멈춘다. 무언가 불쾌한 냄새가 나는 듯 그녀는 코를 만지작거리고 대신 계단을 오르기로 한다.
당신은 몇 층을 오른 다음 다른 복도로 내려간다. 에이버리는 연꽃 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문 앞에서 멈춘다. 이곳은 베일리의 아파트다.
(1) 에이버리에게 경고하기
(2) 아무 말도 하지 않기
당신은 에이버리의 손목을 잡는다. "열지 마세요." 당신은 말한다. "베일리가 여기 살아요. 고아원을 운영하죠."
"나의 다정한 어린 왕자님," 에이버리가 당신의 손을 토닥이며 웃는다. "우리가 여기에 누굴 보러 온 것 같아?"
물담배 퀘스트를 했다면 바브 스트리트에서 연꽃 문양의 문고리가 달린 베일리의 아파트를 봤을 텐데 그곳에서 에이버리, 베일리, 레이턴, 퀸이 카드 게임을 플레이 함
pc는 게임에 낄 수는 없지만 플레이어가 하는 행동으로 누가 승리할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 데이트로 베일리, 레이턴, 에이버리, 퀸의 사랑ㅋㅋ과 베일리, 레이턴, 에이버리, 퀸의 욕정ㅋㅋㅋ을 올릴 수 있음
메이슨이 사랑과 욕정이 동시에 표시되듯이 얘네들도 관계창에서 비슷하게 확인 가능
좀 더 스포를 하자면 막판에 베일리가 현금이 떨어져서 대신 pc를 하루 동안 상품으로 걸기도 함
물론 pc가 에이버리랑 함께 왔지만 어쨋든 간에 자기에게 속해 있다면서 이 개새끼가... 좋다는 뜻임
누가 이기든 그날 밤을 함께 보낼 퀘스트 라인이 다 준비되어 있고 에이버리가 승리한다면 레미랑 연관 있는 스토리가 약간 풀림 예쁜 여우 마스크도 얻을 수 있음(여우 변신 마스크 아님)
개인적으로 퀸이 가장 의외의 미친 새끼 같았음 저 라인업에 낄 이유가 있었던 거지;
그리고 이 퀘스트는 향후 업데이트될 에이버리의 저택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함
이건 박물관 ui 개선
수집품마다 고유의 아이콘이 추가됐고 2처럼 찾기 전에는 비어있다가 찾으면 3처럼 바뀜
마우스를 올리면 설명도 나오고 상아 목걸이의 자리는 여전히ㅎ...
일지도 좀 더 직관적으로 개선됨
생산물이 알아보기 더 편해졌고 이젠 주말에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치트 메뉴에 아이콘이 추가되고 개선됨
이제 구속된 상태도 설정 가능
또 모든 상의에 다양한 가슴 크기에 맞는 변형이 생겼다고 하는데 난 남캐만 해서 체감은 못하겠지만 여캐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겐 좋을 듯
버튼 다운 셔츠와 오버사이즈 버튼 다운 셔츠에 풀린 상태가 추가됐는데 이건 기존의 끝까지 버튼 채웠던 상태가 사라지고 단추를 하나 열거나 좀 더 열거나 이렇게 바뀜 개인적으로 기존의 단추 꽉 채워진 상태를 좋아해서 아쉬움
임시 식물 옷도 개선됐는데 나무줄기가 생기고 꽃도 달려서 더 예뻐짐 이건 마음에 듦
부두에서 위조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제 평일에도 일할 수 있음
알렉스가 레미와 관련된 문신을 보고 위로하는 장면 추가됨 지배도 높을 때랑 낮을 때랑 반응도 다름
이거 진짜 원했었는데 솔직히 레미 문신이 새겨져 있는데 알렉스 반응이 없으면 그게 더 말이 안 되잖음 이번에 업뎃되서 개좋아
에덴의 오두막에서 비올 때 천둥소리에 움찔하는 pc를 놀리다가 그럼 에덴은 겁먹은 적 없냐고 묻는 이벤트가 추가됨
에덴은 그 말을 듣고 호수 근처에 갔던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건 상아 유령이랑 약간 관련있는 듯
전투 명성이 높을 경우 고아원에서 다른 애들이 pc에게 싸우는 법을 물어보는 이벤트 생김
바닐라 헤어스타일 추가됨 거울에서 확인 가능함
아 그리고 캐릭터 도트가 왼쪽에 치우쳐있던 버그도 수정됨 최신 버전에서는 이제 가운데에 표시된다
+
아 재업하면서 더 생각나는 거
알렉스가 잘 때 덮칠 수 있는 장면도 추가됨 자는 사람 깨워서 하는 거 말고 수면ㅋㅋ
알렉스 욕정 60 이상에 알렉스 침대에서 취침, 오후 10시에서 오전 6시 사이에 일어나면 40% 확률로 볼 수 있는 꼴리는 이벤트니까 니들도 봐라 맛있다
플레이어가 오두막을 오랫동안 떠나있을 경우 로빈과 숲 데이트 때 에덴과 만나는 장면 추가 이거 전에 햎피소에 글 쓸 때까지는 못 봤었는데 트리거 알아냄
에덴한테 오랫동안(3주 이상) 찾아가지 않아서 에덴이 직접 찾으러 왔을 때나 남의 체액 묻히고 오두막에 가서 에덴이 화났을 때 있잖아
쉽게 말해서 우리에 감금되는 경우에서 튀었을 때 그때 로빈이랑 숲 데이트에 가서 키스를 해야함
그럼 수풀에서 숨어서 지켜보던 에덴이 빡쳐서 튀어나오는데 로빈이랑 성적인 접촉 없이 피크닉만 하면 걍 지켜보니까 질투하게 만들어야 함
0.5.1.2랑 0.5.1.3의 차이점은 자잘한 오류 수정뿐이니 최신 버전이랑 차이 없음
업데이트된 내용 전부를 언급하는 건 아니고 내 기준 몇 가지 눈에 띄었던 것들만 적어봄 어느 정도 스포 있음
일단 가장 주목할 점은 에이버리 데이트에 하나의 코스가 더 추가됨
데이트 처음 부분인데 너무 큰 스포는 아니면서 마음에 드는 장면이라 번역해 봄
"우리 둘만 남았네요." 당신은 말한다.
그녀는 웃으며 옆에 문을 연다. "타렴. 멀지 않아."
그녀는 당신을 바브 스트리트로 데려가고 아파트 한 블록 앞에 차를 세운다. "오늘 밤에 내 친구들을 만날 거란다," 에이버리가 차에서 내리며 말한다. "아주 존경할 만한 인사들이야."
(1) 쓰레기장 같다고 하기
(2) 조용히 하기
"당신이 이렇게 허름한 곳에서 시간을 보낸다니 놀라운데요," 당신은 말한다.
에이버리가 웃는다. "네 말이 맞단다." 그녀가 말한다. "하지만 일단 우리가 안에 들어가면 그런 생각은 혼자만 간직하렴."
에이버리는 당신을 건물 안으로 안내한다. 그녀는 엘리베이터로 향하나 문이 열리자 잠시 멈춘다. 무언가 불쾌한 냄새가 나는 듯 그녀는 코를 만지작거리고 대신 계단을 오르기로 한다.
당신은 몇 층을 오른 다음 다른 복도로 내려간다. 에이버리는 연꽃 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문 앞에서 멈춘다. 이곳은 베일리의 아파트다.
(1) 에이버리에게 경고하기
(2) 아무 말도 하지 않기
당신은 에이버리의 손목을 잡는다. "열지 마세요." 당신은 말한다. "베일리가 여기 살아요. 고아원을 운영하죠."
"나의 다정한 어린 왕자님," 에이버리가 당신의 손을 토닥이며 웃는다. "우리가 여기에 누굴 보러 온 것 같아?"
물담배 퀘스트를 했다면 바브 스트리트에서 연꽃 문양의 문고리가 달린 베일리의 아파트를 봤을 텐데 그곳에서 에이버리, 베일리, 레이턴, 퀸이 카드 게임을 플레이 함
pc는 게임에 낄 수는 없지만 플레이어가 하는 행동으로 누가 승리할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 데이트로 베일리, 레이턴, 에이버리, 퀸의 사랑ㅋㅋ과 베일리, 레이턴, 에이버리, 퀸의 욕정ㅋㅋㅋ을 올릴 수 있음
메이슨이 사랑과 욕정이 동시에 표시되듯이 얘네들도 관계창에서 비슷하게 확인 가능
좀 더 스포를 하자면 막판에 베일리가 현금이 떨어져서 대신 pc를 하루 동안 상품으로 걸기도 함
물론 pc가 에이버리랑 함께 왔지만 어쨋든 간에 자기에게 속해 있다면서 이 개새끼가... 좋다는 뜻임
누가 이기든 그날 밤을 함께 보낼 퀘스트 라인이 다 준비되어 있고 에이버리가 승리한다면 레미랑 연관 있는 스토리가 약간 풀림 예쁜 여우 마스크도 얻을 수 있음(여우 변신 마스크 아님)
개인적으로 퀸이 가장 의외의 미친 새끼 같았음 저 라인업에 낄 이유가 있었던 거지;
그리고 이 퀘스트는 향후 업데이트될 에이버리의 저택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될 것이라고 함
이건 박물관 ui 개선
수집품마다 고유의 아이콘이 추가됐고 2처럼 찾기 전에는 비어있다가 찾으면 3처럼 바뀜
마우스를 올리면 설명도 나오고 상아 목걸이의 자리는 여전히ㅎ...
일지도 좀 더 직관적으로 개선됨
생산물이 알아보기 더 편해졌고 이젠 주말에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치트 메뉴에 아이콘이 추가되고 개선됨
이제 구속된 상태도 설정 가능
또 모든 상의에 다양한 가슴 크기에 맞는 변형이 생겼다고 하는데 난 남캐만 해서 체감은 못하겠지만 여캐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겐 좋을 듯
버튼 다운 셔츠와 오버사이즈 버튼 다운 셔츠에 풀린 상태가 추가됐는데 이건 기존의 끝까지 버튼 채웠던 상태가 사라지고 단추를 하나 열거나 좀 더 열거나 이렇게 바뀜 개인적으로 기존의 단추 꽉 채워진 상태를 좋아해서 아쉬움
임시 식물 옷도 개선됐는데 나무줄기가 생기고 꽃도 달려서 더 예뻐짐 이건 마음에 듦
부두에서 위조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제 평일에도 일할 수 있음
알렉스가 레미와 관련된 문신을 보고 위로하는 장면 추가됨 지배도 높을 때랑 낮을 때랑 반응도 다름
이거 진짜 원했었는데 솔직히 레미 문신이 새겨져 있는데 알렉스 반응이 없으면 그게 더 말이 안 되잖음 이번에 업뎃되서 개좋아
에덴의 오두막에서 비올 때 천둥소리에 움찔하는 pc를 놀리다가 그럼 에덴은 겁먹은 적 없냐고 묻는 이벤트가 추가됨
에덴은 그 말을 듣고 호수 근처에 갔던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건 상아 유령이랑 약간 관련있는 듯
전투 명성이 높을 경우 고아원에서 다른 애들이 pc에게 싸우는 법을 물어보는 이벤트 생김
바닐라 헤어스타일 추가됨 거울에서 확인 가능함
아 그리고 캐릭터 도트가 왼쪽에 치우쳐있던 버그도 수정됨 최신 버전에서는 이제 가운데에 표시된다
+
아 재업하면서 더 생각나는 거
알렉스가 잘 때 덮칠 수 있는 장면도 추가됨 자는 사람 깨워서 하는 거 말고 수면ㅋㅋ
알렉스 욕정 60 이상에 알렉스 침대에서 취침, 오후 10시에서 오전 6시 사이에 일어나면 40% 확률로 볼 수 있는 꼴리는 이벤트니까 니들도 봐라 맛있다
플레이어가 오두막을 오랫동안 떠나있을 경우 로빈과 숲 데이트 때 에덴과 만나는 장면 추가 이거 전에 햎피소에 글 쓸 때까지는 못 봤었는데 트리거 알아냄
에덴한테 오랫동안(3주 이상) 찾아가지 않아서 에덴이 직접 찾으러 왔을 때나 남의 체액 묻히고 오두막에 가서 에덴이 화났을 때 있잖아
쉽게 말해서 우리에 감금되는 경우에서 튀었을 때 그때 로빈이랑 숲 데이트에 가서 키스를 해야함
그럼 수풀에서 숨어서 지켜보던 에덴이 빡쳐서 튀어나오는데 로빈이랑 성적인 접촉 없이 피크닉만 하면 걍 지켜보니까 질투하게 만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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