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멋도모르고 여엘프법사로 시작해서 솔라스맨스함
-> 트패까지 미친듯이 달리면서 진심 대충격받고 한 한달동안 컴을 못 킴
-> 컬렌맨스가 그렇게 미치게 달고 행복하다는 얘기 듣고 함 해보자고 다시 인퀴 켜서 컬렌맨스시작
-> 이런 개미친...................
-> 머머리랑 연애할 때는 어쩌다 한번씩 개미친듯이 터졌던 도파민이 여기선 숨 쉴 때마다 자잘하게 펑펑터지고 심심할만하면 개크게 터져줌
-> 내가 이런 연애를 해도 되는건가?????? 컬렌 이렇게까지 오메가씹탑이어도 되는건가????? 온갖생각이 다 나는데 일단 틈날때마다 찾아가서 키스갈김
-> 인퀴 본편엔딩 보는데 ㅅㅂ 내 인퀴 테라스 나가있는 씬에서 컬렌이 세상 다시없을 다정한 얼굴로 인퀴 가만히 뒤에서 품에 안고 있는거 보고 눈이 뒤집힘
-> 얼른 진엔딩 보자 생각해서 트패키니까 키자마자 결혼가능 이런미친......................... 이 다 썩어서 빠졌다 진짜
머머리고뭐고 대충 팔 싸매고 엔딩보니까 또 컬렌이 인퀴 옆에 남아서 같이 있음....... 시바........ 당뇨올뻔

이렇게 해피엔딩 마무리하고 행복해서 여기저기 용년글읽고 짤줍고 스토리 유추하고 하다보니까 ㅅㅂ 그새끼 떡밥이 또 나옴
-> 이 미친놈이?
-> 다시 인퀴킴
-> 다시 솔라스맨스
-> 다시 개미친도파민폭발연애진행
-> 다시 개빡침
-> 이 머머리 반드시 내손으로 죽여야
-> 힐링해야하니까 컬렌맨스 함 하자
-> 컬렌맨스하면서 영혼치유함
-> 트패 엔딩보고나니까 진짜 솔라스가 개미친것같음
-> 다시 시발.....

ㅅㅂ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 지금 5회차인데 솔라스맨스만 세번째야 진짜 어떡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