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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59762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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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8:07
그래서 룩이랑 정신연결만 돼있는 솔라스가 룩을 통해 인퀴를 보는거자너? 근데 본인 스스로는 직접 말을 걸 수도 없고 그래서 룩이랑 같이 다시 여정을 떠난 인퀴가 잃은 팔 한쪽때문에 예전처럼 자신있게 앞에 나서서 싸우지도 못하고 적극적으로 방어하기도 힘들어져서 전투 때마다 상처입고 넘어지는거 지켜볼 수 밖에 없어서 미칠려고 하는데 중요한 분기점에서 인퀴가 스스로를 희생시키려고 할때 막아설수도 없고 그제 '베난 그러지 말아요. 제발, 베난' 이러면서 룩의 머리속에서 베난만 부르짖다가 인퀴 죽는거 보면 미치지 않을까?
그리고 인퀴의 희생덕분에 다른 이들은 살았지만 솔라스는 정말 말그대로 너만이 없는 세상속에서 고통과 후회로 절규해서 흑화하는것도 보고싶음
그리고 인퀴의 희생덕분에 다른 이들은 살았지만 솔라스는 정말 말그대로 너만이 없는 세상속에서 고통과 후회로 절규해서 흑화하는것도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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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