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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00:54
태서야-! 경기 시작 전에 몸 풀고 있길래 대만이가 불렀는데 장내가 시끄러워서 그런가 둘째가 정신이 없어서 그런가 못 들은 것 같으니까 이번엔 첫째가,
![IMG_4595.jpe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146/539/592/5d654d7b608a047adf01df855c0019c9.jpg)
태서야!
부르면 형 목소리는 귀신 같이 알아채고 얼른 뒤돌아보는 둘째겠지ㅋㅋㅋㅋㅋㅋ
![IMG_5037.jpe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146/539/592/d7157562bb9356251da0985f3d63011a.jpg)
형아?!
얼른 달려오더니 첫째랑 둘째 엄청 신나함ㅋㅋㅋㅋㅋ 대만이 진짜 못 말린다는 얼굴로 2세들 번갈아서 보는데 이런 일 하루이틀도 아니라 둘째한테 섭섭하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
![IMG_3287.jpe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146/539/592/bb3646da44252cd7677e96f82e3553e4.jpg)
태서는 진짜 태준이를 엄청 좋아하네.
그래도 형제가 사이좋게 지내는 건 좋은 거니까 흐뭇하게 보고있으면 옆에 있는 태섭이도 웃는데 꼭 자기 옛날 모습 보는 것 같아서 살짝 먹먹한 마음도 있겠지.
![IMG_3656.jpe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146/539/592/f8b5cdf11668da0bd2f9de9d10c853d4.jpg)
그쵸.... 태서는 태준이를 많이 따르니까.
이럴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떠오르는 준섭이 생각에 태섭이 잠시 생각에 잠기는데 순간 몸이 당겨지더니 대만이 품에 안기는 모양이 되겠지. 갑자기 뭐하는 거냐고 눈으로 물으면 대만이가 말로는 장난스럽게 표정 보니까 나 좀 안아주세요- 하던데? 하면서도 태섭이를 걱정하는 눈빛이 고스란히 보여서 흐핫 웃을 수 밖에 없었음.
나 괜찮아요.
근데도 대만이는 놓아주지 않았음. 대만이도 태섭이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고 있고 가끔씩 멀리 떠날 것 같은 눈을, 가끔이지만 여전히 보게 되니까 사실 조금 불안했음.
정말 괜찮아. 형이 지금 내 옆에 있잖아. 그거면 돼.
하지만 태섭이의 흔들림 없는 말에 겨우 안심하는 대만이겠지. 서로의 불안을 서로가 잠재워주면서 잠시 안정을 취하다가 첫째가 엄마, 아빠! 태서가-! 부르는 소리에 웃으면서 첫째랑 둘째한테 가는 대태겠지. 우리 넷이 함께라면 무조건 괜찮아.
![IMG_4595.jpe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146/539/592/5d654d7b608a047adf01df855c0019c9.jpg)
태서야!
부르면 형 목소리는 귀신 같이 알아채고 얼른 뒤돌아보는 둘째겠지ㅋㅋㅋㅋㅋㅋ
![IMG_5037.jpe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146/539/592/d7157562bb9356251da0985f3d63011a.jpg)
형아?!
얼른 달려오더니 첫째랑 둘째 엄청 신나함ㅋㅋㅋㅋㅋ 대만이 진짜 못 말린다는 얼굴로 2세들 번갈아서 보는데 이런 일 하루이틀도 아니라 둘째한테 섭섭하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
![IMG_3287.jpe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146/539/592/bb3646da44252cd7677e96f82e3553e4.jpg)
태서는 진짜 태준이를 엄청 좋아하네.
그래도 형제가 사이좋게 지내는 건 좋은 거니까 흐뭇하게 보고있으면 옆에 있는 태섭이도 웃는데 꼭 자기 옛날 모습 보는 것 같아서 살짝 먹먹한 마음도 있겠지.
![IMG_3656.jpeg](https://1.gall-img.com/hygall/files/attach/images/353630268/146/539/592/f8b5cdf11668da0bd2f9de9d10c853d4.jpg)
그쵸.... 태서는 태준이를 많이 따르니까.
이럴 때마다 어쩔 수 없이 떠오르는 준섭이 생각에 태섭이 잠시 생각에 잠기는데 순간 몸이 당겨지더니 대만이 품에 안기는 모양이 되겠지. 갑자기 뭐하는 거냐고 눈으로 물으면 대만이가 말로는 장난스럽게 표정 보니까 나 좀 안아주세요- 하던데? 하면서도 태섭이를 걱정하는 눈빛이 고스란히 보여서 흐핫 웃을 수 밖에 없었음.
나 괜찮아요.
근데도 대만이는 놓아주지 않았음. 대만이도 태섭이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고 있고 가끔씩 멀리 떠날 것 같은 눈을, 가끔이지만 여전히 보게 되니까 사실 조금 불안했음.
정말 괜찮아. 형이 지금 내 옆에 있잖아. 그거면 돼.
하지만 태섭이의 흔들림 없는 말에 겨우 안심하는 대만이겠지. 서로의 불안을 서로가 잠재워주면서 잠시 안정을 취하다가 첫째가 엄마, 아빠! 태서가-! 부르는 소리에 웃으면서 첫째랑 둘째한테 가는 대태겠지. 우리 넷이 함께라면 무조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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