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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6:53
선수가 워낙 바른 생활 해와서 그동안 문제 터질 일이 없었어서 그랬는지 대리인들이 첫 단추를 완전 잘못 끼움

마지막 나온 입장대로 통역이 횡령함 & 오타니는 횡령 피해자 이거면 조사는 받겠지만 사실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닐 건데
이번 사건을 처음 보도한 ESPN 기사 보면 처음에 통역과 ESPN 인터뷰를 주선한 게 오타니 대변인인데 이 다음날 오타니 변호사 측에서 전날 인터뷰 내용을 완전 부인하고 통역도 갑자기 그런 일 없다함
첫날 통역 인터뷰 대로면 오타니가 선의로 도박빚을 갚아줬다 하더라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

그러면 처음 ESPN에서 문제를 인지하고 오타니 측에 접근했을 때 이게 법률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대변인이나 홍보 담당자가 법률 대리인이랑 의논을 전혀 안했다는 건데 이 정도 대형 스타를 담당하면서 너무 안일했다고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