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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1:21
ㄷㅇㅅㄹㅌ 기사 퍼옴

9월 늑대네의 오닐 감독에게 제안을 받아 협상까지 진행했으나, 보드진이 FFP룰 때문에 영입을 꺼려해서 딜 무산
10월 사우디의 제라드 감독은 8월부터 린가드를 영입하려 문의했던 감독 실제로 영입을 위한 압력을 넣기 위해 사우디에서 훈련하도록 초대했으나 클럽이 결국 계약을 인가하지 않음
12월 챔십 구단들에게 제안을 받았으나 유망주 시절 임대로 떠돌던 리그로 돌아가고 싶지않아 린가드 측에서 거절 터키 리그의 한 팀은 주급 5만 파운드를 제시했으나 이또한 거절
몇 유럽 리그 및 MLS(쌀국) 클럽들의 제안이 있었으나 매력적이지 않았음

이때 린가드는 새로운 경험, 상업적인 기회, 장기 계약 보장, 다시 뛰기 위한 의지 때문에 쎄울에 합류했다고 밝힘 린가드는 FA신분이라 언제든 계약이 가능했으나 또다시 클럽 없이 한 시즌을 날리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에 성급하게 결정하려 하지않았음

린가드의 연봉은 k리그 평균 수준이지만, 상업적인 딜은 매우 좋은게, 유니폼 뿐만 아니라 머천다이즈 수익의 일부를 지급하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음 그리고 린가드가 한국에 온 며칠 동안 벌써 여러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상업적인 제안들을 받음
린가드에게 온 대부분의 제안은 단기 계약이었고 쎼울은 린가드에게 3년 계약을 제안함으로서 그들의 전념을 보여줌(맨체스터로 사람을 보내는 등 선수를 감동시킨듯) 미국이나 터키로 갈 수도 있었으나 린가드는 새롭고 비전통적인 것을 시도해 보고 싶어했고 무엇보다 축구를 다시 시작하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함


기사랑 주변인들 반응을 보니 린가드는 당연히 돈도 돈이겠지만 정말 어딘가에 정착해서 축구를 하고싶어 했나봐 린가드도 사실 여러 악재가 겹치고 떠돌아다니는 등 그렇게 순탄한 축구 인생을 살아온건 아니라서.. ㄱㅊ 오기전 인스스들도 그렇고 이젠진짜 축구하고싶어 하던데 잘했으면!! 요즘 ㄱㅊ 영상 보면 정말 열심히하고 쎄울 선수들한테 피드백도 주고 많이 성숙해졌더라ㅋㅋ ㄱㅊ 정착한 ㅎㅊ 선수의 좋은 선례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