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차이 덩치차이에 쀼답게 어김없이 동기화되는 데칼놉맟니 개좋고...

결혼식 2차로 밤늦게까지 친한 사람들하고 파티 같은 피로연 즐기고 존나 피곤하지만 마지막으로 꾸닥꾸닥 인사하고 웃으면서 하객들 연회장에서 나가는 거 배웅하는 것 같은 놉맟아니냐ㅋㅋㅋㅋㅋ

배웅도 다 하고 신혼여행 가기 전 식장 근처 5성급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에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기 때문에 피로연 끝내고 바로 호텔에 도착함.

"케이, 힘들었죠? 먼저 씻어요."

하는 노부 말에 일단 케이부터 씻는데 사실 지금 둘 다 녹초임. 근데 아무리 피곤해도 케이는 나름 결혼하고 첫 밤이니까 잠도 안 오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씻고서 문 열기 전에 문 열자마자 달려들 노부를 기대하며 가운도 안입고 알몸으로 문 열고 나왔는데 너무 고요한 거지ㅋㅋㅋㅋㅋㅋ 얘가 이럴 애가 아닌데? 하고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마지막으로 침대 살펴보니 피곤을 이기지 못한 노부 대짜로 뻗어서 자고 있을 듯ㅋㅋㅋㅋㅋㅋ 


노부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