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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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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배: 저도 이게 그리웠어요. 제가 큰 부상이 있었고 쉴 시간이 필요 했던 건 어쩔 수 없죠. 즐겼습니다. 다른 것보다 정신력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미쳤습니다. 제가 지금은 90분을 다 뛸 수 없다는 걸 알지만 30분은 해낼 수 있다는 걸 알죠. 제 폐 속으로 느껴요, 추위와 함께라면 더욱요.
덕배야
우리도 그리웠다..
남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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