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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19:50
어렸을때 둘이 꼭 붙어서 낮잠자면 흑임자 찹쌀떡 두개 붙여놓은것 같아서 연화오 광역힐링 시키고 공자님들 방해할까봐 사람들 다 조용조용 발뒷꿈치 들고 다님 그루밍 해주는데 토끼는 서열 높은 쪽이 받고 고양이는 높은쪽이 해주니까 강징이 으이구으이구 하면서 그루밍하고 위무선이 받음 동상이몽...강징이 열심히 핥핥핥핥 하면서 바쁘게 땀흘리면 위무선은 가만히 있어주다가 실눈뜨고 꾸벅꾸벅 졸겠지

강징 혼자 있어서 염리가 아선은 어디있니 하면 품속에서 깜토 뿅 나오고 위무선이 햇빛 받으면서 느애앵 늘어져있는 강징 젤리에 뽑뽀하는거 맨날 볼수있음

애기냥 강징 성격 어릴때부터 장난아니지만 위무선은 돌보는데 도가 텄음 우부인이랑 강풍면 앞에서는 꾹 참다가 위무선 앞에서 서러움 터져서 삐용삐용대는 강징 오구오구 하면서 당장 안고 달램 울음 좀 잦아들면 강징 머리에 올리고 팔랑대면서 놀러나가겠지

위무선 아기냥 강징 맨날 주물럭거릴듯 배방구도 하고 젤리도 만지작거리고 꼬리도 함냠냠함 맨날 엉덩이 만지니까 씩씩대던 강징냥 대자로 드러누워버림 위무선 손가락 막느라 꼬리 휙휙 움직이고 짧은 팔 아동바동 나름 열심히 막는데 위무선 심장폭격당해서 하응 너무 귀여워~~ 하면서 걍 들어올려서 뽀뽀함

깜토 위무선 앞발 할짝할짝 하고 쓱쓱 야무지게 세수하는거 멍하니 보다가 냅다 쥐고 뽀뽀뽀뽀 부비작 부비작하는 강징 그 틈 안놓치고 오지게 애교떠는 위무선 아잉 내가 글케 좋아??함 토끼위무선 강징 품 비어있는 꼴을 못봄 호다닥 달려가서 자리잡으면 근엄하게 깜토 쓰다듬고 주무르면서 명령내리는 종주님... 연화오 수사들은 이제 깜토 대사형 물고빠는 종주님 익숙해짐 위무선 자기 귀여운거 잘 써먹겠지 강징 일하러 가야하는데 허리에 앞발 챡 올리고 내가 일케 귀여운데 일하러 갈거야?! 하고 울망울망 쳐다보면 강징이 위무선을 어떻게 이김 결국 어쩔수없이 옷속에 숨기고 나가는데 강징 가슴 꿈틀꿈틀대서 다들 필사적으로 모른척함 강징 옷에 맨날 검은 털 붙어있음 위무선이 맨날 강징한테 부비부비 개보다 내가 더 낫찌?>_<하면서 애교부려서

위무선 한정 개냥이 강징 자긴 티 안낸다고 생각하는데 위무선한테 만지지말라고 냥냥대면서 꼬리로 위무선 손 휘감고있음

가끔 둘중에 하나가 삐지면 어두운데 들어가서 눈감고 안나와서 온 집안 다 뒤집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