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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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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멤버들과 자주 식사를 한다는 이와타. 갑자기 불러내도 다음날 일정만 없으면 흔쾌히 나간다고. 최근에도 토사카 히로오미와 사케와 페어링이 가능한 스시를 즐겼다고. -홋또페파 12월호 이와타 타카노리 인터뷰 중

누군가와 생각을 공유하는 것. 술은 그것을 위한 것. -괴테 1월호 토사카 히로오미 인터뷰 중

ㅇㅇ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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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또페파 인터뷰 전문이 전자판으로 떴길래
식사 얘기만 ㅂㅇ해봤어. 의오역 있어 미리 양해해조.


-최근 먹은 거 중에 맛있었던 거나 인상적이었던 건 있을까요?
얼마전에 오미상이랑 같이 먹었던 스시가 맛있었어요. 저는 외식을 잘 안 해서 오랜만의 외식, 게다가 정말 좋아하는 스시였다는 거에서 텐션이 올라갔습니다(웃음). 좀 좋은 식당에서 사케와 페어링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최고였어요. 술에 적당한 안주 느낌이 많아서, 양도 많았고 사케도 점점 눈앞에 쌓여가고(웃음). (먹는 속도가 나오는 속도를 못 따라갔다는 의미인듯)

-올해 산다이메 9년 만의 아레나 투어가 있었는데 투어 중에 멤버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든가 하진 않았나요?
나오토상이 맛있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라 식당 예약해주시는 일이 많아서. 가는 건 결국 고정 멤버일 때가 많지만, 둘이서도 가고, 맛있는 식당에 데려가 주세요.

-그 고정 멤버라는 건?
나오토상이랑 오미상, 류지상과 저네요 대체로. 거기에 켄지로상이 들어올 때도 있고 그런 느낌입니다. 투어 후의 식사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야키토리 가게예요. 엄청 맛있었는데 카운터에서 4명이 옆으로 쭉 앉아서 이야기를 하며 먹었는데 마지막에 점원께서 저희 이벤트에 오셨던 분(팬)이라는 걸 알아서 “그거 처음부터 말씀해주세요” 같은(웃음). (식사하며) 꽤 딥한 이야기도 했는데 남이 들으면 곤란한 이야기는 안 한 거 같긴 한데요 아마도(웃음).

-고정 멤버는 먹는 것에 대한 취향이 맞아서인가요 단순히 사이가 좋은 건가요?
단순히, 사이는 좋습니다. 평소에 같이 식사를 갈 정도니까요. 또 일정을 안 만든달까, 한가한 멤버?(웃음) 투어 이외의 때에는 둘에서 네 명이서, 오미상이랑 둘이서 가는 때가 단연 제일 많네요. 멤버 전원이서 식사를 한 건 봄 정도였나, 다 같이 가는 기회가 좀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이고 싶네요.(36시간 여행 전에 한 인터뷰인가 봄?)


오미강짱 단둘이 먹을 때가 단연 제일 많다는데 먹을 때마다 좀 알려줬으면 해.



산다이메 오미강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