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올해 챔스권가면 미키전팀한테 10m을 추가로 줘야하는 조항이있음
지금이야 미키가 너무잘하니까 가져가세요 다가져가세요 하는데 미키 진짜 미친가격이였던건 맞다..
50m에 샀는데 플미리그 인증완료인 탑급 미드필더 매더를 40m에 샀는데(심지어 윙시 10m맞교환이라 30m밖에 안냄)
빅리그 경력 1년밖에없고 국대도아니고 나이도너무 어린데 저가격이라니 세리에 최고수비수로 뽑혔던 꾸띠를 저비슷한가격에 사왔고 바이아웃이 걸리긴했지만 같은윈도우에 가장 핫했던 센백인 킴이 50m이였는데 인플레심한 상황이긴했어도 신인이나 다름없는데 50m에샀다고해서
진짜 미쳤다 싶었거든 미키얼굴보고 다잃어먹긴했지만
경쟁 입찰팀이 버.풀이랑 뮤.넨이였었는데
끝까지 경쟁한게 아니고 그당시 기사보니까 그두팀은 포기한거더라고
챔스권되면 +10m이니까 60m이라는건데
그두팀은 거의 확정챔스권이니까 60m에 사라는건데
두팀다 주전센백이 없는것도아니고 뮤넨은 당시 킴영입에 총력전을 벌이고있던상황인데 얘가 킴보다 비싸다고요? 한 느낌..
두팀다 백업 센백으로 찾은건데 가격듣고 미치셨어요 하고 접은느낌..

애초에 그팀서 미키계약이 무려 2027년도까지되있는상태인데다 감독이 미키이적을 강력하게 반대하고있는상황이였기 때문에 그팀서도 살람사고 말람말어
하는 맘으로 가격 존나쎄게부른거같음
그팀은 미키 퀄리티를 알고 엄청어리니까 몇년더 품고있는다고 가치가 오르면올랐지 떨어질일은없다 봤을것임
딱히팔고싶지않은데 선수가 피엘 이적의사가 강하고 톹이랑 대화후 쿵짝이 맞아서 개인합의까지 다해버려서 어쩔수 없이 팔은 그런느낌..

근데 우린뭐 너무너무 급한상황이기도 했고 챔스권이면 +10m? ㅎ
하는 느낌으로 산듯

근데 결과적으로 구매대만족..
내가 느낀건 암만 비싸게사도 잘만하면 가격생각안난다는거임
게다가 존잘이라 오조오억배 행복추가..

모두가 행복한 거래였던거 같음
미키네 팀은 돈많이받고 팔아좋고
우리는 정상급퀄리티 리그적응시간도 1초안필요한 미친 탑센백 게다가어려 를 영입해좋고
미키가 젤중요하게 여긴게 출전타임이였어서 포감이랑 얘기후 주전으로 뛸수있겠다 확신들어서 이적결정했다는데
미키도 솔직히 아무리 얘가 실력있어도 아직증명된게 별로없으니 타 빅팀갔음 백업으로 시작했었을텐데
우리팀와서 백업은 커녕 본인 백업도없는 핵주전으로 뛰고 있고 당시 톹에대한 안좋은 얘기 너무많이 들어서 본인도 어느정도 가시밭길 각오하고 왔을텐데 웬걸 리그1위에 팀분위기 개좋고 파트너는 월클수비수 꾸띠고 완전 행복축구하고있자나

사랑해 내아내 와줘서 넘코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