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키요 결혼했는데 워낙 사생활 공개 안 하는 쪽본 + 둘다 스느스 안 해서 (히라 덕질계정만 있음) 대중 모두가 둘의 결혼생활을 궁금해하겠지 나같은 붕팔이들은 물론..

근데 갑자기 히라가 '히라 카즈나리' 라는 정직한 채널명으로 너튭 만들더니 첫 영상 올리는데


[키요이 소 랜덤굿즈 언박싱]


영상제목 이런거임 근데 영상 들어가보면 소파에 키요이 혼자 앉아있음.. 히라는 카메라 밖에서 주섬주섬 혼자 뭐 들고오더니 차곡차곡 하나씩 쌓아놓는데 전부 키요이 랜덤굿즈임; 히라 빤히 보는 키요이 눈에서 '한박스만 산다며....' 하고 눈으로 욕 하는 장면 다시보기 제일 많은 부분일듯 ㅋㅋㅋㅋㅋ

까는데 키요이가 도와주는 진귀한 광경.. 댓글들 보면 옆에 찐 두고 이러고 있는거 기만 오진다고 하 작가님... 소리 하는 사람 반, 나도 오타쿠라 이해는 되는데 저렇게 많이는 좀.. 하는 사람 반일듯 ㅋㅋ 히라는 12종 하나씩 모아지는거 보면서 싱글벙글 하는데 키요이는 정말 아무 표정변화 없이 포장만 뜯음. 그러다 중복 나와서 키요이가 '이거 똑같은 건데 버린다?' 하고 물어봤음 근데 그때 히라가 그게 무슨소리냐는 얼굴로 0.3초 정도 키요이 쳐다본거 팬들이 잡아내서 오타쿠 상대로 헛소리 하는 갓반인(연예인) 아내 이라면서 타임라인 찍음

세박스 다 뜯었는데 딱 두개만 안 나와서 카메라 앞에서 바로 스느스 들어가는 히라쉨ㅎ 교환글 올리고 나서 키요이 쳐다보는데 싸늘한 표정의 키요이가 '신나보이네. 넌 오늘 저 플라스틱 키요이들이랑 자.' 라며 방으로 가버림 ㅋㅋㅋㅋㅋ 히라 카메라 끄는것도 잊고 급하게 따라가는거 마지막으로 영상 끝날듯





앎그 아름다운그 히라키요이 맇쿠유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