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주작 키우는 예능에서 얼핏본 기억이 나는데 (강아지 일수도..)

길냥이었을때는 애교 많았는데 입양 후에 갑자기 까칠해져서 뭔 문제가 있는건지 고민이 있는 집사가 있었음

근데 전문가가 말하길, 예전에는 불안하고 기댈 곳 없으니 호의적인 인간에게 매달릴 수 밖에 없었던거고 이젠 주인을 믿으니까 오히려 더 편하고 자기 멋대로 구는거라고 안심하라고 그랬음

키요이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밀치고 뿌리치고 때리고 머해도 히라가 자기 좋아할 거 아니까 더 자기 성깔 드러내는 거겠지..
그런 생각이 듦ㅋㅋㅋ

앞으로도 키요이는 토라질때가 있겠지만
히라를 사랑하고 믿으니까 그럴수 있는거고
히라가 언제든 열심히 쫓아갈거라고 생각하니
둘의 사랑은 참 단단하구나 싶다....
얘들아 영사해...그리고 우리도 그걸 알게해....




앎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