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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부 어떤데? 그냥 카소 길 지나가고 있는데 먼저 알아본 유권자가 '어? 남편분이 이번에 도지사 후보로 나오신... 그분 맞죠?' 이러면 그저 웃으면서 긍정도 부정도 안 함 그리고 셀카 찍어달라면 흔쾌히 같이 찍어주는데 대신 그 어떤 선거운동 멘트도 못하는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시민들한테 이미 진보보수로 (그리고 존잘들로) 워낙 유명한 부부라서 다들 지금 카소 상황 알아채고 눈치껏 '저 꼭 남편분 찍겠습니다' 이러고 윙크랑 손따봉 날리며 가겠지ㅋㅋㅋㅋㅋ 그래도 카소 자기 남편 찍어달라고 대놓고 말은 못해도 넥타이만은 파란색했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ㅋㅋㅋㅋㅋ



마치아카 마치다아카소
보라비 중도비